2002-12-17 10:47
- 「아시아 물류산업 대상」에서 ‘최우수 특급운송 업체’, ‘최우수 인재개발 업체’ 상 수상
- 「싱가폴 광고 영예의 전당」에서 ‘인쇄 광고 대상’ 수상
세계적인 국제특송 전문기업 DHL은 최근 「아시아 물류산업 대상」과 「싱가폴 광고 영예 의 전당 대상」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DHL은 「아시아 물류산업 대상(Asia Logistics Awards)」에서 ‘최우수 특급운송 업체(Express Operator of the year)’와 ‘최우수 인재개발 업체(People Development)’ 등 2개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으며, ‘붉은 3줄이 DHL을 연상시키는 브랜드 캠페인’으로 싱가폴 광고 협회에서 주관하는「싱가폴 광고 영예의 전당 대상(Singapore Advertising Hall of Fame Awards)」에서는 ‘올해의 인쇄 광고 대상’(International Print Campaign of the Year Award)을 수상했다.
아시아 물류산업 대상은 아시아의 권위 있는 물류 전문잡지 <로이드 항공 운송 바이어(Lloyds Freight Transport Buyer)>를 발간하는 ‘인포마 그룹(Informa Group)’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수상자는 <로이드 항공 운송 바이어> 독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DHL은 전 세계 229개국에 이르는 방대한 네트워크를 통해 신뢰 받는 서비스로 ‘최우수 특급운송 업체’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아시아 항공 특송 및 로지스틱스 서비스 분야에서 마켓 리더 위치를 확고히 하고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품질 면에서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최우수 인재개발 업체(People Development)상도 수상했는데, DHL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젊은 인력들이 물류 산업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고유하고 독창적인 채용, 교육과 프로모션 정책을 채택하고 있다는 점이 선정 이유로 꼽혔다. 이렇듯 DHL의 직원 채용, 교육 등은 물류 업계의 표준이 되고 있다.
DHL 아·태지역 COO 존 뮬런(Mr. John Mullen, Chief Operating Officer Asia Pacific)은 본 수상에 대해 “DHL이 업계로부터 인정 받아 이와 같은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히고, “이 상은, 우리 비즈니스를 특징화하고 경쟁사와 차별화하는 최고 수준의 DHL 표준화와 혁신 사례들이 만들어낸 결과로, 이를 만들어낸 원동력인 수년간 묵묵히 열심히 일해온 모든 직원들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덧붙였다.
광고 업계의 ‘오스카 상’으로 불리는 ‘싱가폴 광고 영예의 전당 대상’은 매년 가장 인상적인 광고 캠페인을 펼친 회사에게 시상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리바이스, 노키아 등이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수상을 한 브랜드 캠페인 이외에도 DHL은 아시아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전략적인 광고 캠페인으로 주목받아 왔으며, 그 중에는 ‘점보박스, 점보 주니어’ 광고 캠페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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