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2-16 09:31

STX조선, PC선 등 선박 9척 수주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기자 = STX조선은 스웨덴의 레데리 에이베 스완(Rederi AB Swan)과 그리이스의 에프나브(Efnav Company), 비잔틴 마리타임(Byzantine Marit
ime S.A.)사 등 3곳으로부터 7만4천100DWT급 PC선(정유제품 운반선) 5척과 벌크선 4척 등 9척(옵션 4척 포함)을 2억5천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스웨덴의 레데리 에이비 스완사로부터 수주한 7만4천100 DWT급 PC선 4척(옵션 2척 포함)은 길이 228m의 크기에 최대속도 16노트로 운항할 수 있으며 그리스 비잔틴
마리타임사로부터 수주한 PC선은 7만1천300DWT급이다.
그리이스의 에프나브(Efnav Company)사로부터 수주한 벌크선 4척(옵션 2척 포함)은 7만5천500 DWT급으로 길이는 225m며 최대속도 14.5노트로 운항할 수 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들은 2005년 상반기부터 인도에 들어갈 예정이다. STX조선은 이번 수주로 올들어 46척(옵션 17척 포함), 14억달러 어치를 수주했으며 올 수주목표인 30척, 8억5천만 달러를 이미 넘어선 상태다.
STX조선 관계자는 "연말에도 추가수주를 예상하고 있어 올 목표를 훨씬 상회하는 사상 최대의 수주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hanks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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