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2-05 11:40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진우기자= LG홈쇼핑의 성장률이 경기 침체 영향으로 크
게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일부 증권사는 홈쇼핑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했다.
5일 LG홈쇼핑은 공정공시를 통해 올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1조8천40억원
과 556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69.6%, 42.6% 증가한 수준이다.
LG홈쇼핑은 또한 올 4분기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42.3%, 8.1% 증가한 5천30억원과 165억원으로 추산했다.
연말 특수를 기대했던 시장의 예상은 일단 빗나간 상태.
회사측 전망치에 따르면 수익 성장률이 크게 둔화됐기 때문이다.
올 4분기 당기순이익 성장률은 2001년 1분기 이후 최저치 수준이다.
종전 최저치는 13.5% 수준이었으며 2002년 1분기에는 120%를 상회하기도 했다.
동원증권은 이에 따라 LG홈쇼핑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
다.
송계선 동원증권 연구원은 "연말 특수라는 변수는 있지만 4분기 마이너스 성장
이 예상된다"며 "인터넷쇼핑몰 매출 증가가 홈쇼핑부문 부진을 만회하기 어렵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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