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2-02 13:49

정보자료 / 9월 한달간 추석 특수 힘입어 B to C 거래액도 '풍성'

쇼핑몰 사업체 전년대비 26% 증가 꾸준한 성장세 보여

통계청은 지난달 7일 사이버쇼핑몰을 통한 전자상거래의 규모와 인프라등을 파악하여 전자상거래 확산도를 측정하고, 주로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동향을 분석하고자 매달 시행되는 9월 사이버쇼핑몰 통계조사를 발표했다. 인터넷 상에서 BtoC 간 사이버 쇼핑몰을 운영하는 2,657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각종 건강식품과 선물세트 판매호조로 거래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고, 태풍의 영향으로 지속된 악천후로 생활용품 거래액도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액 및 사업체수

거래액 예년비해 80% 수직상승
전문몰 성장 종합몰에 비해 눈에 띄어


9월 사이버쇼핑몰의 거래액은 5,366억원으로 전월대비해서 6.7% 증가했다. 이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식음료 및 건강식품, 농수산품 등의 매출 호조로 거래액이 증가한데 기인한다. 이 중 B to C 규모는 4,511억원으로 33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4분기 거래액은 1조 5,417억원으로 전분기의 1조 4,642억원보다 775억원(5.3%)증가 하였으며, 전년 동분기에 비해서는 6,802억원(78.9%)증가했다.
9월 조직형태별 사업체수를 보면 회사법인이 1,394개(52.5%)로 개인사업체 1,224개(46.1%)보다 170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3/4분기 사업체수는 전년 동분기에 비해 286개(32.2%), 회사법인은 239개(21.2%)증가했다. 전분기에 비해서는 131개(12.6%), 회사법인은 54개(4.1%)증가 했다.
종합/전문몰별 사업체수를 보면 전문몰은 2,284개(86.0%), 종합몰은 373개(14.0%)로 발표됐다. 이 수치는 전월에 비해 전문몰은 76개, 종합몰은 3개 각각 증가한 것이다. 3/4분기 종합/전문몰별 사업체수는 전년동분기에 비해 전문몰은 482개(27.9%), 종합몰은 50개(15.7%)증가했다.
전분기에 비해서는 166개(8.1%), 종합몰은 21개(6.1%)사업체가 각각 증가하였다.
운영형태별로 살펴보면 on/offline병행 사업체수는 1,682개(63.3%), online사업체수는 975개(36.7%)로 조사되었다. 전월에 비해서 online사업체수는 51개(5.5%), on/offline사업체수는 28개(1.7%)증가한 것이다. 3/4분기 사이버몰 운영형태별 사업체수는 전년동분기에 비해 online사업체수는 335개, on/offline병행 사업체수는 197개 증가하였다. 전분기 대비 변화를 보면 online사업체수는 113개, on/offline병행 사업체수는 74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통계청은 발표했다.

거래액

태풍피해 영향 생활용품 거래 대폭 증가
On/Offline병행 사업체 거래액 증가율 여전히 강세


9월 사이버쇼핑몰 거래액은 5,366억원으로 전월보다 337억원(6.7%)증가하였고, 이중 B to C 규모는 8월 4,181억원에서 9월 4,511억원으로 330억원이 증가하였다. 3/4분기 거래액은 1조 5,417억원으로 전년동분기에 비해 6,802억원(78.9%)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분기(1조 4,642억원)에 비해서는 775억원(5.3%)증가한 수치다.
상품 유형별 거래액을 보면, 가전/전자/통신기기(17.6%), 생활용품/자동차용품(12.7%), 컴퓨터 및 주변기기(12.5%), 의류/패션 및 관련상품(8.6%), 농수산물(6.9%)순으로 나타났다. 식음료 및 건강식품이 전월대비 47.6%증가한 것은 추석 명절을 맞아 각종 건강식품과 선물세트 판매 호조로 인한것이며, 추석 맞이 제수용품 및 선물용으로 농수산물 거래액(45.6%)이 크게 증가하였다. 또한, 태풍의 영향으로 지속된 악천후로 생활용품의 사이버거래 증가 및 쇼핑몰업체들의 추석 특수 이벤트 행사에 따라 생활용품/자동차용품 거래액이 17.6% 증가하였다.
9월 종합몰 거래액은 3,888억원으로 전체 거래액의 72.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3/4분기 종합/전문몰별 거래액 증가를 보면 전년동분기에 비해 종합몰은 5,376억원(91.5%), 전문몰은 1,426억원(52.0%)이 각각 증가하였다.
on/offline병행 사업체의 거래액 구성비는 69.3%로 online사업체(30.7%)보다 높게 나타났고, 3/4분기 운영형태별 거래액을 보면 전년동분기에 비하여 on/offline병행 사업체의 거래액 증가율(113.9%)이 online 사업체의 거래액 증가율(31.9%)보다 높게 나타났다. 전분기 대비 거래액 추이를 보면 on/offline병행 사업체의 거래액 증가율(5.4%)이 online사업체의 거래액 증가율(5.1%)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항목

쇼핑몰 이용 필수품 된 신용카드
배달에는 역시 택배비중 가장 높아


9월의 지불결제 수단별 거래액 구성비는 신용카드가 73.6%로 여전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동분기에 비해서 신용카드는 4.8%p증가한 반면, 온라인입금은 5.0%p감소했다. 이는 이제 전자상거래 보안 구축이 완성단계에 와 있어 많은 사람이 편리한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배송수단은 여전히 택배(82.2%)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전년동분기에 비해서 택배는 9.6%p 증가했고, 자체배송은 5.1%p 감소 한 것으로 발표돼, 쇼핑몰과 택배는 땔래야 땔 수 없는 관계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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