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1-28 10:36

현대상선 勞使, ‘항구적 무분규ㆍ무쟁의’ 선언

현대상선(hmm21.com) 노사가 ‘항구적인 노사 무분규ㆍ무쟁의’를 선언했다.
현대상선 노정익사장과 해상직원노동조합 이중환 위원장은 25일 부산에서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5개항의 「노사협력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현대상선측은『다음달 초 자동차운송사업 부문 매각의 최종 완료를 계기로 회사가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의 발판을 구축하게 되는 만큼, 노사가 회사발전을 위해 공동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여 노사협력을 다짐하는 공동선언을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상선 노사가 발표한 공동선언문은 ▲ ‘항구적인 노사 무분규ㆍ무쟁의’ 선언과 함께, ▲ 勞使가 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경영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며, ▲ 최고의 수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어진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책임경영ㆍ투명경영’ 실천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 또한, 使는 복리증진과 근로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勞는 생산성 향상에 앞장서고. ▲ 21세기 동북아 물류시대의 주역이 되기 위해 勞使가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로 하는 등 5개항이다.

현대상선은 현재 15억달러 규모의 자동차운송사업부문 매각이 내달초 최종 완료되면 부채비율이 1,300%에서 300%대로 낮아지는 등 유동성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고, 회사 정상화의 기틀을 마련하게 된다.
현대상선측은 『이번 노사협력 공동선언이 회사내부의 신뢰회복과 결속력을 다지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건전한 재무구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수익성 위주의 경영을 펼쳐 세계적인 종합물류기업으로 발전하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사협력 공동선언문>

現代商船 勞使는 날로 가속화되는 경영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새로운 勞使관계 정립이 勞使 모두의 생존과 발전의 관건임을 깊이 인식하고, 회사가 유동성위기를 극복하고 조기에 정상화될 수 있도록 勞使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하자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첫째, 勞와 使는 회사의 경영을 조기에 정상화하고 초일류 종합물류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며, 항구적인 무분규ㆍ무쟁의로 생산적이고 성숙한 勞使관계를 구축한다.

둘째, 勞와 使는 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경영목표 달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한다.

셋째, 勞와 使는 최고의 수송서비스를 고객에 제공한다는 사명감으로 각자 주어진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주주를 위한 책임경영ㆍ투명경영 실천에 다함께 노력한다.

넷째, 使는 임직원 모두가 한가족이라는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복리증진 및 근로환경 개선에 노력하여 ‘신바람 나는 일터’를 만들고, 勞는 회사의 발전이 나의 발전이라는 공동체 의식으로 생산성 향상에 앞장선다.

다섯째, 勞와 使는 회사의 미래를 함께 개척해 나가는 동반자로서 근면ㆍ검소ㆍ친애의 정신을 바탕으로 21세기 동북아 물류시대의 주역이 될 것을 하나된 마음으로 다짐하고,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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