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1-13 10:58

한국상품 중국시장 점유율 지역별 3배격차

(서울=연합뉴스) = 중국에서 우리상품의 시장점유율은 지역에 따라 최대 3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특성에 맞는 마케팅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13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9월까지 중국시장에서 한국상품 점유율은 산둥성이 31.3%로 가장 높았고 텐진시가 22.9%로 2위에 올랐으며, 다음은 후난성(21.9%), 랴오닝성(16.9%), 푸젠성(11.3%), 장쑤성(10.3%), 광둥성(9.1%), 상하이(7.6%) 등의 순이었다. 산둥성의 시장점유율은 상하이의 4.1배에 달해 큰 격차를 보였다.
98년부터 올해까지 베이징과 화동지역(장쑤성, 상하이, 저장성), 일부 화중지역(장시성, 허난성) 등에서는 우리 상품의 점유율이 점차 상승한 반면 서남지역, 서북
지역, 일부 화남지역(광둥성, 푸젠성)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환발해지역에선 철강.화학.섬유 분야의 점유율이 상승했지만 전기전자.플라스틱.고무.피혁.모피 제품은 하락추세를 보였고, 화동지역은 정밀기계.전기
전자.일반기계류의 점유율은 높아진 반면 철강.화학.피혁 제품은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화남지역의 경우 정밀기계.전기전자.일반기계류의 시장점유율은 높아졌지만 화학.철강.피혁.플라스틱 제품 등은 점유율이 하락했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중국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가기 위해선 투자와 수출에 있어 권역별 특성에 맞게 차별화된 영업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DAMM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akata Seoul 01/24 02/17 KOREA SHIPPING
    Hakata Seoul 01/24 02/21 Tongjin
    Hakata Seoul 01/24 02/21 Tongjin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hecan 01/21 01/23 KMTC
    Ty Incheon 01/21 01/24 Pan Con
    Dongjin Venus 01/21 01/24 Heung-A
  • GWANGYANG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01/16 01/22 Sinokor
    Kmtc Jakarta 01/18 01/25 Sinokor
    Pancon Bridge 01/18 01/26 Pan Con
  • INCHEO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Confident 01/20 01/28 Dongjin
    Dongjin Confident 01/20 01/28 Pan Con
    Starship Jupiter 01/21 01/29 KMTC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02/08 03/07 Hyopwoon
    Lautoka Chief 02/14 03/14 Hyopwoon
    Westwood Olympia 02/22 03/21 Hyopwoon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