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0-30 10:50

현대택배, 겨울철 특화서비스 제공 나서

현대택배가 본격적인 월동준비에 들어갔다. 올 12월부터 2월까지 겨울 시즌 동안 예년에 이어 활발한 증가추세를 보이는 택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서비스 대책마련에 착수한 것.

-기숙사 택배, 김치 택배, 스키 택배 등 겨울철 특화서비스로 자리잡아...

우선 겨울철 가장 두드러지는 택배물량은 기숙사 물량이다.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학생들이 방학을 맞아 고향으로 내려가면서 학기 중에 보던 책이나 계절이 지난 옷가지들을 먼저 고향집으로 보내기 때문이다. 특히 겨울방학에는 두꺼운 옷가지와 책들, 생활용품까지 기숙사 생활이 끝나는 시기이기 때문에 물량이 더욱 늘어난다. 여름 방학 기간에 비하여 두 세배 가량 많은 물량이다.
현대택배는 박스를 구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무료로 박스도 제공한다. 현재 전국 80여 개의 대학의 학생들에게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숙사 택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각 대학 기숙사 사무실이나 현대택배(1588-2121)로 문의 하면 된다. 또한 기숙사 택배는 학생할인요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일반택배요금보다 저렴한 것도 장점이다.

한편 현대택배는 11월 중순부터 12월까지를 김장김치 특별 서비스 기간으로 정하고, 포장과 배송에 세심하게 신경쓰고 있다.
겨울철 김치물량은 하루 평균 약 4천여 건. 최근에는 개인고객들의 김치물량보다 홈쇼핑 등 업체에서 발송되는 물량이 전체 김치 물량의 80% 정도 차지할 정도다.
현대택배 종로지점 정영완 지점장은 “김치는 수분이 많고, 냄새가 심하기 때문에 고객들은 포장에 더욱 신경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치 국물이 흘러서 다른 고객들의 물건까지 손상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현대택배는 겨울철 스키시즌을 맞아 스키택배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자가용이 없는 스키매니아들의 스키장비 일체를 택배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도 이제 겨울철 특화 서비스 중의 하나다. 취급품목이 고가인 탓에 아직까지는 활발한 이용률을 보이지 않고 있지만, 점진적인 증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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