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0-29 10:42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 농산물 유통업체 ㈜새농(대표 한승주)은 내년 1.
4분기까지 기업자원관리(ERP)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새농은 ERP 구축을 통해 인터넷 쇼핑몰(www.62nong.com)과 오프라인 매장, 기존
사내 전산시스템을 연동해 취급하는 농산물의 재고와 유통 과정을 체계화할 계획이
다.
새농 관계자는 "지금까지 농산물은 완벽하게 재고를 맞출 수 없고 정확한 수확
량을 예측할 수 없다고 이해돼 왔다"며 "그러나 상품 체계를 마련하고 농민들도 통
계를 바탕으로 생산계획을 세우면 농산물의 급격한 가격 변동이나 대량 폐기를 방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의 ERP시스템 구축을 맡은 ㈜코인텍(대표 서진구)은 "이번 일은 ERP같은
기업업무전산화시스템이 대기업이나 특정 업종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점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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