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0-28 14:22

濠/洲/航/路

물동량 급증으로 운임사정 상당히 호전
중국발 화물 큰 폭 증가, 물동량 전년대비 20% 늘어

호주항로는 지난 7월 처음 시도해 하주들과의 의견조율 실패로 난항을 겪었던 GRI(기본운임인상)가 10월 들어 상당히 진전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급증하기 시작한 물동량의 영향으로 선하주간의 운임회복협상이 활발하게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선사측이 당초 제시했던 수준까지 회복됐다. 현재 전 항로를 통틀어 선사들의 운임회복노력이 진행되고 있는바, 운임인상과 관련한 협상은 계속 이뤄질 전망이다.
업체관계자는 “현재 운임수준이 중국에도 못미치는 바닥 수준으로, 이는 결국 스페이스 부족을 낳고 있다”고 밝히며, “운임인상은 선주뿐만이 아닌 하주들을 위해서도 이뤄져야한다”고 설명했다. 허나 운임인상폭이 폭등하게 되면 하주들의 부담이 크게 되므로, 물동량의 추이를 보면서 점진적인 회복을 시도하겠다는 것이 선사측의 전언이다.
물동량은 중국발을 위시해, 한국발, 일본발 등의 전 부문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전년동기대비 20% 수준까지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물동량 증가는 중국의 경제호조에 힘입은 것으로 보이며 내년까지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된다.
물동량 증가와 운임회복이란 호재에 따라 앞으로 선사들의 추가 선복투입이 예상돼, 당분간 호주항로의 황금기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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