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0-18 10:48

남미 동안 긴급유가할증료 도입

아시아에서 南美 東岸을 오가는 선사들이 오는 11월 1일부터 긴급유가할증료를 유가할증료(FAF)에 추가해서 받기로 합의했다.
남미 동안 서비스 제공 선사들은 현행 유가 할증료가 장기간의 시장 악화 상황과 항로 내 선대의 변화, 지난 3년간 기름값 변화 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현실과도 매우 동떨어져 있다고 판단, 대대적인 유가할증료 보완에 돌입하기로 했다. 특히 미국의 대 이라크 전쟁 가능성이 초읽기에 들어감에 따라 이에 따른 유가 폭등도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미 동안으로 가는 선사들의 FAF 적용은 선사마다 운임 적용에 있어 조금씩 차이가 있어 왔다.
이에 따라 11월 1일부터 현재 받고 있는 유가할증료(FAF) TEU당 150달러에 긴급 유가할증료 50달러가 추가되어 TEU당 200달러씩의 유가할증료가 적용되게 된다.
유가할증료는 매달 10일 PLATTS에 근거해서 산출하며 2달 후부터 효력을 발생한다. 보통 유가할증료는 공식에서 산출된 값이 현행 값에서 +5% - 5%내를 벗어나면 재조정된다.
이번 한국/남미 동안간 서비스는 현재 9개 선사들에 의해 서비스가 제공된다.
현재 아시아에서 남미 동안을 오가는 선사들의 모임인 ECSA Forum은 총 9개 선사로 구성, CSAV, Kien Hung Line, MOL, COSCO, NYK, CMA CGM, P&O Nedlloyd, Evergreen, Maersk Sealand 등이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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