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0-17 11:00
우리나라의 e-비즈니스 수준이 100점 만점에 절반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경련은 현재 산자부 및 전자거래진흥원과 공동으로 ‘e-비즈니스인덱스’를 개발, 한국의 e-비즈니스 수준을 측정하기 위한 조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덱스는 기업의 인력과 IT인프라, e-비즈니스 프로세스, 기업 주변환경 등 4개 영역별 점수를 종합하는 방식으로 짜여져, 11개 업종 550개 기업을 대상으로 'e비즈니스인덱스'를 조사하게 된다.
이번 'e비즈니스인덱스' 조사 중간 집계한 결과 우리나라의 e-비즈니스 수준은 100점 만점에 절반수준이다.
업종별로는 금융업과 통신업 전자부품산업 등의 인덱스 점수가 높게 나타난 반면 1차금속 기계장비 섬유/의류산업의 e-비즈니스 수준이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매출액 1조원 이상인 대기업들의 e-비즈니스 점수는 66.6점인데 비해 매출 1천억원 이하는 42.3점으로 나타나 전반적인 e-비즈니스 수준은 매출규모에 비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경련은 이번 e-비즈니스인덱스가 비교가능한 객관적 e-비즈니스 지표를 제공함으로써 학계의 연구활동과 기업의 영업활동 및 정부의 정책수립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전경련은 앞으로 해외의 인덱스사업과 연계, 인덱스를 국제지수화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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