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9-25 11:14
(코펜하겐 AFP=연합뉴스) 유럽연합(EU)은 24일 오후(현지시간) 개최되는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의 한-EU 정상회담에서 양측의 조선분쟁 문제를 공식 제기할 것이라고 EU 의장국인 덴마크의 애너스 포 라스무센 총리가 밝혔다.
라스무센 총리는 이날 유럽-아시아 정상회담이 끝난 직후 열릴 예정인 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같이 말했다. 라스무센 총리는 성명에서 "이번 정상회담은 기본적으로 한국과 EU의 대북대화를 포함, 대한반도 관계를 다룰 것"이라면서 "물론 EU와 한국간 양자 관계도 논의할 것이며, 조선업체에 대한 한국 정부의 보조금 지급 문제도 논의할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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