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9-19 10:33

부산항 '컨'처리 물량 급증세 지속

(부산=연합뉴스) 이영희기자 = 올해 상반기에 완만한 상승에 그쳤던 부산항의 컨테이너화물 처리 실적이 하반기 들어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부산해양수산청이 18일 발표한 `부산항 운영실적'에 따르면 지난 8월 부산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화물은 20피트 기준 76만3천888개로 작년 동월(65만9천502개)보다 15.8% 증가했다.
부산항은 지난 7월에도 20피트 기준 79만3천634개의 컨테이너를 처리해 작년 동월(67만3천154개)보다 18% 증가했었다. 이는 올 상반기에 427만3천21개를 처리해 작년 동기보다 8.5% 증가한 것에 비하면 증가율이 배 이상 높아진 것이다. 8월에 수출(21만9천316개)은 12.1%, 수입(21만7천253개)은 10.5% 각각 전년 동월보다 증가했고 환적 화물(32만6천963개)은 26.4% 늘어 부산항 컨테이너 화물 증가를
주도했다.
7월에 비해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은 비슷한 증가율을 보였으나 환적 화물은 11.5% 낮아졌다. 이에 따라 8월 말까지 부산항의 컨테이너 처리 실적은 583만543개로 작년 동기보다 10.7% 증가했으며 이런 추세가 이어지면 연초에 목표한 900만개 처리는 무난히 달성될 전망이다.
lyh9502@yonhapnews.net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ao Hai Ji Yun 11/01 12/26 Always Blue Sea & Air
    Express Athens 11/01 01/02 Always Blue Sea & Air
    Gsl Christen 11/08 12/28 KWANHAE SHIPPI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Samoa Chief 11/16 12/13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Samoa Chief 11/16 12/13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Together 11/02 11/14 HMM
    Ym Uniform 11/04 11/21 HMM
    Msc Apollo 11/05 11/17 MSC Korea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Innovation 10/28 11/22 CMA CGM Korea
    Maria H 10/31 11/25 MSC Korea
    Apl Charleston 11/04 11/29 CMA CGM Korea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