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8-27 11:45

정보자료 / 5월 특수 탓 6월 매출 일시적인 소폭 감소 나타내

5월 특수 탓 6월 매출 일시적인 소폭 감소 나타내
2/4분기 B2C 사이버쇼핑몰 ‘공동구매’힘입어 성장세 지속


지속적인 업체수의 증가와 더불어 올 2/4분기 사이버쇼핑몰이 나름대로의 선전을 거듭하고 있다. 1/4분기에 비해 거래규모에서는 9.4%의 증가를 보여 5월 특수가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B2C부문 2,427개 업체를 대상으로 6월 한달간 조사를 실시한 통계청은 2/4분기 및 6월 사이버쇼핑몰 거래액이 각각 1조 4,642억원과 4,788억원으로 집계되었음을 밝혀 성장일로의 시장상황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부문별 사업체수 현황

2002년 6월 사이버쇼핑몰조사 결과 사업체수는 전월보다 2.3%(55개) 감소한 2,427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2/4분기로는 전년동분기와 대비하여 20.9%(412개) 증가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거래액에 있어서는 6월 한달간 사이버쇼핑몰 거래액이 4,788억원으로 전월에 비해서는 8.4%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이는 월드컵 경기의 영향으로 사이버쇼핑몰 이용자수가 감소한 데 큰 비중을 둘 수 있으나 각종 이벤트 행사로 거래액 증가 폭이 컸던 5월에 비한다면 그다지 우려할만한 수준은 아니다.
2/4분기의 거래액은 1조4,642억원으로 전분기의 1조3,390억원보다 9.4% 증가한 1,252억원을 달했다. 이는 또 전년동분기에 비해서는 85.3% (6,741억원)나 늘어난 수치다.
2002년 6월을 중심으로 2/4분기에 B2C 사이버쇼핑몰 사업체수에는 과연 어떤 변화가 있었나. 사업체수는 크게 △조직형태별 △종합/전문몰별 △운영형태별 등으로 나눠 자세하게 그 현황을 살펴볼 수 있다.
우선 2002년 6월의 조직형태별 사업체수를 보면 회사법인이 1,314개(54.1%)로 개인사업체 1,077개(44.4%)보다 237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4분기로는 전년동분기에 비해 개인 사업체와 회사법인이 각각 199개(23.6%)와 208개(18.9%) 증가했다. 또한 1/4분기에 비해서도 개인사업체수와 회사법인이 각각 59개(6.0%)와 54개(4.3%) 증가하여 이 부문에 진출하는 신규업체의 증가가 예상된다.
다음으로 2002년 6월의 종합/전문몰별 사업체수에 있어서는 전문몰이 2,072개(85.4%), 종합몰은 355개(14.6%)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인 5월에 비해서도 전문몰과 종합몰이 각각 42개와 13개 증가한 수치다.
2/4분기로는 전년동분기에 비해 전문몰과 종합몰이 각각 365개(21.8%)와 47개(15.7%) 증가했다. 또한 1/4분기에 비해서도 전문몰과 종합몰이 각각 105개(5.4%)와 9개(2.7%) 증가했다.
마지막으로 2002년 6월 사이버몰 운영형태별 사업체수에 있어서는 온오프라인 병행몰 사업체수가 1,587개(65.4%) 온라인 사업체수는 840개(34.6%)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전월인 5월에 비해서 온오프라인, 온라인 각각 19개(1.2%), 36개(4.5%)가 증가한 것이다.
2/4분기로는 전년동분기에 비해 온라인 업체수가 235개, 온오프라인병행 사업체수가 177개 증가했다. 이는 1/4분기에 비해 온라인 업체수는 60개, 온오프라인병행 사업체수는 54개 증가한 수치다.

부문별 거래액 현황

2002년 6월 거래액 현황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전월인 5월에 비해 소폭의 감소를 보였다는 점이다.
6월의 사이버쇼핑몰 거래액이 4,788억원, 5월에 비해 438억원(8.4%) 감소했다. 이는 B2C 부문에서 마찬가지로 6월(4,026억원)보다 5월(4,479억원)이 다소 높았다.
거래액을 2002년 2/4분기를 기준으로 보면, 우선 전년동분기에 비해서 6,741억원(85.3%)이 증가했다. 또한 1/4분기(13,390억원)에 비해서도 9.3%(1,251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액의 자세한 내용은 크게 △상품군별 △종합/전문몰별 △운영형태별 △지불결제수단별 △배송수단별 등으로 나눠 살펴볼 수 있다.
우선 상품군별 거래액에서의 그 구성비를 살펴보면, 가전/전자/통신기기(19.0%), 컴퓨터 및 주변기기(14.1%), 생활용품/자동차용품(12.0%), 의류/패션 및 관련 상품(8.9%), 농수산물(5.5%) 순으로 나타났다.
전월에 비해 두드러진 내용이라면, 우선 의류/패션 및 관련 상품 거래액이 쇼핑몰업체들의 공동구매 마케팅 강화에 따라 7.1%의 증가를 보인 것. 반면 서적이나 꽃은 상대적으로 감소했는데, 각종 기념일(스승의 날, 어버이날 등)에 힘입어 계절적 특수를 누렸던 5월에 비해 월드컵 경기 등의 난제가 겹쳤기 때문이다.
생활용품이나 자동차용품의 거래액 역시 16.2% 감소했는데, 이 역시 5월 특수의 효과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2002년 6월의 종합/전문몰별 거래액은 종합몰이 전체의 75.1%를 차지하며 전문몰(24.9%)을 훨씬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에 비해 종합몰은 6.2%, 전문몰은 14.4% 각각 감소했다.
2/4분기로는 전년동분기에 대비해 종합몰과 전문몰이 각각 5,485억원(103.5%)과 1,256억원(48.3%) 증가했다.
한편 운영형태별로 살펴본 거래액 구성비는 다음과 같다.
6월말 기준 온오프라인병행 사업체(67.3%)가 온라인 사업체(32.7%)에 비해 높은 비중을 나타냈다.
2/4분기로는 전년동분기에 대비해 온오프라인병행 사업체가 5,446억원, 온라인 사업체가 1,295억원으로 각각 118.7%와 39.1% 증가했다.
이를 1/4분기와 비교해보면, 온오프라인병행 사업체의 거랙액은 증가(16.0%)한 반면, 온라인 사업체의 거래액은 감소(2.7%)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지불결제 수단별로 살펴본 거래액 구성비에 있어서는 전월(71.6%)에 이어 신용카드가 73.3%를 차지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년동분기에 비해서 신용카드(4.0%p)나 전자화폐(0.9%p)의 이용 역시 증가했지만 온라인 입금만은 감소(4.6%p)한 것으로 나타나 신용카드의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 배송수단별로 살펴본 거래액의 구성비는 단연 택배(81.2%)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분기와 비교해서도 10.4%p의 증가를 보인 것이고, 자체배송은 6.5%p 감소한 것으로 배송업무의 전문화 수준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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