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8-16 12:38

‘BIG10’ 하주협의회 상설 협의기구 구성

국내 BIG 10 하주 대표들은 향후 수시로 만나 선사동맹 측의 일방적인 해상운임 및 부대비 인상통보, 국적 및 외국적 항공사들의 항공물류비 인상계획 등 현안사안에 강력히 대응키로 결의했다.
한국무역협회·하주협의회(이하 하협)는 지난 8월13일 무역클럽에서 삼성전자, LG전자, 한국타이어 등 대형하주 대표들과 최근 일련의 운임인상과 관련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입장을 결의했다. 아시아에서 북미항로로 운항하고 있는 선사협의체인 태평양항로안정화협정(TSA)은 이미 지난 5월1일부 운임인상 및 성수기할증료 도입에도 불구하고 오는 8월19일부로 FEU(40피트컨테이너)당 300불, TEU(20푸터컨테이너)당 225불의 운임인상 계획안을 또다시 발표, 하주 측의 불만을 야기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에서 유럽/지중해항로 취항 선사동맹인 구주운임동맹(FEFC)도 오는 10월1일부터 FEU 300불,TEU당 150불의 운임인상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하협은 “북미항로에서는 거의 대부분 운송계약이 개별 선하주간에 물량별 운임 서비스계약(S/C)에 의거 연간단위로 체결되므로 계약기간 도중에 운임의 변경이나 인상을 시도하는 것은 계약을 위반하는 불합리한 행위”라며, 구주항로의 경우도 인하된 운임의 회복이라는 명분 하에 금년 들어 무려 4차례나 운임인상을 시도하는 것은 지나친 감이 있다고 주장하며 자제를 촉구했다. 하협은 우리의 경쟁력 약화로 인해 제조업의 중국이전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운임부대비의 지속적인 인상은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하고 특히 컨테이너당 수출인보이스 가격이 낮은 섬유, 타이어, 합성수지제품,화학,가전제품,자동차부품등은 대내외 수출여건악화로 채산성확보가 갈수록 어려운 점을 감안 선사 측의 자제와 협조를 요청키로 했다.
특히 하주대표들은 지난 6월부터 동맹측이 선하증권 발급에 따른 서류발급비를 9,000원에서 15,000원으로 무려 67% 인상하여 시행해 오고 있는 것은 부당한 불법요율로 정부가 권고한 합리적인 조정안(33% 인하조정명령)으로 즉각 하향조정할 것을 촉구하고 향후 과도하게 추가징수하고 있는 서류발급비는 전면 거부 하기로 결의했다. 하협은 급속한 물류비인상은 우리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하반기 수출 회복에 발목을 잡는 요인이 될 것이 자명하며 운임부담의 주체자인 하주 측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채 서비스 공급사업자의 일방적인 요청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 수출입물류비인상 결정 메커니즘에 강력 대처하기위해 BIG 10 하주협의회를 상설 협의기구로 구성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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