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8-01 13:44

대~한민국 올해 항만물동량 1,000만TEU 돌파 예상

세계 제 3위의 컨테이너 항만인 부산항이 올해 1,000만TEU 화물을 처리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관련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7월 26일 올 상반기 국내 항만 처리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한 540만 9천TEU라고 발표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환적화물의 꾸준한 증가와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 증가세에 힘입은 것으로 해양수산부는 분석하였다.
2002년도 상반기 컨테이너 화물 처리 실적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환적화물이 전년 동기와 대비하여 약 27% 상승한 184만 1천TEU를 기록하였고, 수출입 화물은 약 6% 증가한 339만 1천TEU를 기록하였다.
주요 항만별 결과는 부산항이 전년 동기 대비 약 8.5% 증가한 총 427만3천TEU, 전국 항만 처리 물동량의 79%를 처리하였다. 광양항은 전년에 비해 약 45.6% 증가한 51만 1천TEU를 처리하여 전체 항만 물동량의 9.4%를 차지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 증가에 있어 뚜렷이 나타나는 주요 특징으로 우선 세계 및 국내 경기 회복에 따라 국내 수출입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율이 계속 상승 추세에 있는 것으로 분석하였다. 일례로 올 2월부터 월별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이 2월에 전년 대비 0.2% 증가에 그쳤다가, 3월에 4.2%, 6월에 8.2%의 증가세를 보이며 성장하였다.
또한 여전히 환적화물 증가가 전체 컨테이너 화물 증가세를 주도하고 있는 분위기로, 금년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 중 수출입 화물은 전년 동기 대비 약 6% 증가한 수준인데 비해 환적 화물은 26.9%의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부산항 컨테이너 화물 처리량 중 환적화물 비중은 2001년 36.5%에서 올 상반기 40.1%로 상승하여 부산항이 동북아 허브항으로서 위상을 곤고히 다져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 외에도 전년도까지 부산항과 광양항 위주로 환적화물이 처리되었던 반면, 올해부터 비록 소량이기는 하나 인천항, 마산항, 평택항 등에서도 환적화물이 발생하였다. 올 상반기 총184만TEU의 환적화물 중 부산항은 171만 4천TEU의 환적화물을 처리함으로 23%의 증가세를 보였고 광양항은 12만6천TEU의 환적 물량을 처리함으로 전년도에 비해 약 2.2배 증가분를 보여 주었다. 인천항 855TEU, 마산항 264TEU, 평택항 44TEU의 환적 물량을 처리한 것으로 각각 나타났다.
이러한 물량 증가 추세는 하반기에도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어 올해 전국 항만 컨테이너 물동량은 대한민국 항만 역사상 최초로 1천만 TEU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부산항 역시 세계 3위의 컨테이너 항만으로서의 위상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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