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7-30 10:41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 한국물류정보통신은 29일 올해 상반기 전자문서교환(EDI)서비스와 시스템통합(SI)부문 매출이 호조를 보여 잠정매출 156억원으로 지난 해 동기 대비 36%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13억7천만원과 14억8천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3%와 3.2% 늘어났으며 순이익은 10억5천만원으로 유사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한국물류정보통신 관계자는 "2.4분기 매출액이 1.4분기에 크게 늘고 영업익과 순익도 큰 폭으로 신장됐다"면서 "수출입물동량의 증가에 따른 EDI매출 증가와 SI부문 신규수주도 활발해 실적이 호전됐지만 신규사업 추진에 따른 시설투자로 이익 증가 폭은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hopema@yna.co.kr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