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7-29 10:40

상반기 해운시장 침체 지속

(서울=연합뉴스) 김선한 기자 = 해운시장이 올 상반기에도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28일 해양수산부와 한국선주협회에 따르면 컨테이너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HR(Howe Robinson)종합용선지수는 올 상반기 평균 514.4포인트로 최저점을 기록한 지난 1월의 456.3포인트보다는 높아졌으나 2000년 상반기와 작년동기에 비해서는 각각 307.2포인트와 287.4포인트가 낮았다. 또 북미와 유럽항로 컨테이너운임은 지난해에 이어 하락세가 계속됐다.

한국 등 아시아에서 미국과 캐나다로 향하는 수출항로의 컨테이너평균운임은 올 1.4분기 TEU당 1천540달러로 지난 2000년보다 499달러, 작년동기보다는 277달러가 각각 떨어졌다.

또 미국과 캐나다에서 아시아로 향하는 수입항로의 운임도 TEU당 751달러를 기록, 지난 2000년보다 51달러가, 작년동기대비 10달러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항로 역시 수출항로의 컨테이너평균운임이 올 상반기에 TEU당 1천73달러를 기록, 지난 2000년 상반기보다는 529달러가, 작년동기에 비해서는 447달러가 각각 하락했다.

수입항로도 올 상반기에는 TEU당 601달러로 지난 2000년보다 146달러가, 작년동기대비 190달러가 각각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곡물류를 위주로 하는 건화물선시장도 올 상반기에는 MRI종합용선지수(72년 100기준)가 217.2를 기록, 지난해말보다는 소폭 상승했으나 지난 2000년 상반기와 작년 동기에 비해서는 각각 19.2포인트와 29.8포인트가 하락했다. 또 유조선시장도 중동과 극동을 오가는 유조선의 운임수준을 나타내는 WS(WorldScale)지수가 올 상반기에는 39.7을 기록, 손익분기점인 80에 훨씬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TAICH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93 10/04 10/09 Wan hai
    Wan Hai 293 10/04 10/09 Wan hai
    Ym Instruction 10/09 10/14 T.S. Line Ltd
  • DONGHAE SAKAIMINA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astern Dream 10/03 10/04 DUWON SHIPPING
    Eastern Dream 10/03 10/04 DUWON SHIPPING
    Eastern Dream 10/10 10/11 DUWON SHIPPI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Erving 10/09 11/01 CMA CGM Korea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Erving 10/09 11/01 CMA CGM Korea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Tiptop 09/30 10/06 HMM
    Ym Tiptop 09/30 10/06 HMM
    Ym Trillion 10/01 10/18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