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7-26 10:11
(서울=연합뉴스) 김선한 기자 = 한.중합자해운사인 화동해운유한공사는 26일부터 인천항과 중국 산둥성(山東省) 석도(石島)항로에 1만3천t급 카페리선을 월, 수, 금, 주 3차례 운항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카페리선은 599명의 여객과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32개를 선적할 수 있으며, 레스토랑, 면세점, 라운지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화동해운유한공사측은 한국에서 중국 비자를 받지 못한 선객들은 선박 내에서 비자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02)318-1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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