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7-24 13:42

호주항로 - 현대상선, 한ㆍ일-호주 간 항로개설

지난 1/4분기, 전년에 대비 대폭적인 증가세를 보였던 호주항로 물동량은 2/4분기 접어들면서 약보합세를 유지, 이렇다할 변동 폭은 보이지 않고 있다. 하반기 중에도 미국경제를 위시한 세계경기 침체의 여파로 당분간 물량 증가는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한편 현대상선이 지난달 30일부터 호주 선사인 ANL과 함께 ‘한국ㆍ일본-호주간’ 컨테이너 항로를 개설했다. 현대상선의 이번 항로 개설은 올해 4.4% 증가한 93만TEU에 이르는 ‘극동-호주 지역간 컨테이너 물동량’에 대한 대비책 및 지난 1일부터 TEU당 200달러씩 인상된 운임으로 수익성이 높은 노선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뒷받침된 것으로 평가된다. 현대상선은 이번 ‘한국ㆍ일본-호주간’ 컨테이너 항로 개설 합의로 ANL사로부터 선복을 임차, 요코하마-나고야-오사카-부산-킬륭-카오슝-시드니--멜버른--브리스번간 항로에서 컨테이너 수송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항로는 2200TEU급 컨테이너선 5척이 투입돼 매주 1회씩 각 항만에 기항하는 주간 정요일 서비스로 운영된다. 현대상선의 항로개설은 지난 5월 개설된 한진해운의 정요일 서비스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추가 선복투입인 셈이다.
한편 운임은 이미 지난 1일부 TEU(20피트컨테이너)당 200달러 오른 상태로 시행 중에 있으며, 추가 인상에 대한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선사측의 일방적인 운임인상은 하주측과의 마찰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현재 지난 달 전 항로에서 운임회복에 대한 움직임이 있었던 바 하주와의 조율에 의한 적정 운임이 책정될 것으로 관측된다.
부대운임은 지난 4월 1일부로 TEU당 50달러로 인하됐던 CAF(통화할증료)가 7월 1일을 기해 종전 수준인 TEU당 100달러로 재인상돼 시행중에 있다. 이외의 추가운임에 대한 변동사항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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