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7-19 10:51
한진택배(대표 김인진, www.hanjin.co.kr)가 지난 15일 월드컵 4강 진출을 기념하고 월드컵 기간 중 어른들과 함께 열렬한 응원을 펼친 “어린이 붉은 악마”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전국 770여개 산간 및 섬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자사 택배차량을 이용하여 축구공을 전달했다.
금번 행사는 소양강댐 수몰지역 인근에 위치한 춘천시 북산면의 추곡초등학교에서 우리나라 최남단 마라도에 있는 마라분교에 이르기까지 각 시도 교육청의 협조를 얻어 선정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한진택배 측은 “한진택배 10주년과 월드컵 4강 진출을 기념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실시했다”며 “월드컵 열기를 긍정적인 사회적인 분위기로 이어 가는데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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