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6-24 09:32

<올 여름엔 섬 테마 여행을 떠나보세요>

(서울=연합뉴스) 김선한 기자 =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직장인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 가운데 하나가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휴가장소 선정이다.

이런 고민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연안여객선업체들의 모임인 한국해운조합(이사장 김성수)이 권하는 것이 바로 섬 테마 여행이다.

해운조합이 추천하는 테마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도서들을 알아본다.
▲등산, 섬일주 트레킹 놀거리가 풍부한 덕적도 = 인천에서 80㎞ 가량 벗어난 덕적도에는 야영하기 적당한 소나무숲을 배경으로 밭지름해변, 서포리해변, 진리해변 등 주위 환경과 조화를 이룬 그림 같은 모래해변이 곳곳에 있다. 특히 비조봉(292m)은 숲향을 즐기면서 3∼4시간이면 오를 수 있는 등산코스로도 유명하다. 덕적도주위의 선미도, 소야도, 굴업도, 문갑도 등도 찾아볼만 하다.

▲등대가 있는 풍경, 수월산 거문도 등대 = 지난 1905년 준공된 거문도 등대는 수월산(196m)의 해안벼랑에 자리잡고 있으며, 검푸른 바다와 하얀 등대, 연푸른 잔디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산 주위는 동백숲과 난대림이 밀림으로 형성돼 있으며, 유림해수욕장과 삼호교도 찾아볼만하다.

▲대청도 모래사막 = 백령도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대청도에는 물이 빠지면 폭이 300m나 되는 천혜의 바다 모래 운동장이 만들어 진다. 또 원나라 순제가 귀양살이를 했다는 삼각산(343m)이 자리잡고 있는데, 이 산은 나무가 없는 순수모래산이 특징이다.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 인천에서 서남쪽으로 20㎞ 떨어진 섬으로 커다란 개펄을 품고 고운 모래사장 해변이 반원으로 넓게 퍼져 있다. 물이 빠지면 서울 여의도 넓이의 3배가 되는 거대한 모래사장이 펄쳐지며, 바다안개가 없는 6월 이후에는 멀리 황해도 장산곶까지 볼 수 있다. 바닷가 모래뻘은 게들의 천국을 이루고 있으며, 국사봉(230m)에 오르면 영종도 국제공항은 물론이고 인천 송도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중도 우전 해수욕장 = 전남 무안군 해제반도의 중도 우전해수욕장은 해저유물로도 유명한 신안 청정해역에 위치해 있으며, 우수한 천연게르마늄이 다량 함유된 풍부한 개펄이 많다. 또 인근에는 우리나라에서는 두번째로 큰 염전(260㏊)인 태평염전이 위치하고 있다. 특히 한줄로 늘어선 100채의 소금창고는 그 자체만으로 구경거리다.

해운조합은 이밖에 서해안 대이작도의 풀치해수욕장, 남해안 소매물도 등도 테마 여행이 가능한 도서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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