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4-25 10:58
(서울=연합뉴스) 이윤영기자 = 대우조선해양은 선박 설계시 선박의 기본사양을 쉽게 계산, 결정해 주는 PC용 선박 통합기본계산 시스템(AICAS, Advanced Integrated Calculation System for Basic Design)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4년여의 연구개발 기간을 거쳐 자체 개발한 이 시스템은 PC환경에서 선주들의 요구에 따라 선박의 크기와 재화중량, 적재량, 속도 등 관련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박의 사양을 쉽게 결정해 주는 시스템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이 시스템 개발로 선박 적재량 계산의 경우, 고급 설계기술자가 반나절 이상 걸리던 것을 일반 설계기술자도 1시간만에 끝낼 수 있을 만큼 시간을 줄이고 기본설계의 정확성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영업현장에서 직접 노트북을 이용해 선박사양을 산출해 냄으로써 선주들의 요구에 따른 `맞춤 수주' 활동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이 회사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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