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5-27 14:02

[ 지난해 國籍船社 海運收入 25.9% 증가 ]

지난해 국적외항선사들의 해운수입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주협
회가 최근 한화에너지를 제외한 31개 국적외항선사를 대상으로 조사분석한
1995년도 「한국외항해운업 경영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국적외항선사들이
해운수입은 총 7조9천72억6천2백만원으로 지난94년의 6조2천7백94억5천1백
만원에 비해 25.9%가 증가했다. 지난해 국적외항선사들의 해운수입이 이같
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전반적인 해운시황이 강세를 보인데다 용선선박
이 연평균 1천6백만G/T에 달하는 등 용선활동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졌기
때문이다. 이와함께 국적외항상선대의 증가(톤수기준 8.5% 증가)와 컨테이
너선의 대형화 진전 등도 해운수입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같은
영업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국적외항선사들의 영업이익은 4천1백70억2천3백
만원으로 전년도의 3천5백43억9천4백만원에 비해 17.7%가 늘었으며 경상이
익 역시 지난 94년 1천4백60억5천8백만원에서 95년에는 1천6백24억원으로 1
1.2%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해 국적외항선사들의 세후당기순
이익은 1천5백16억8천7백만원으로 지난 94년의 1천70억8천6백만원에 비해
무려 41.6%가 증가하는 등 지난 88년이후 계속해서 흑자경영을 시현한 것으
로 조사됐다. 이에따라 국적외항선사들의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이 지난 93
년 1.0% 에서 94년 1.7%, 95년 1.9%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국적외
항선사들의 해운수입이 이처럼 큰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해운원가도 크게 늘
어난 것으로 나타났는데 항비를 비롯 화물비, 연료비 및 선비 등 해운원가
는 7조1천6백82억9천2백만원으로 지난 94년의 5조6천5백79억7천8백만원에
비해 26.7%가 늘었다. 한편 95년말 현재 국적외항선사들의 총자산규모는 8
조4백53억4천9백만원으로 지난 94년말의 6조9천3백77억2천1백만원에 비해 1
6.0%가 증가했으며 총부채규모는 7조2천4백4억2백만으로 전년(6조3천7백83
만4천7백만원) 대비 13.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국적외항선사
들의 총자산규모 신장률이 총부채규모 증가율을 상회함에 따라 업계의 부채
비율이 지난 93년 1,194.2%에서 94년 1,160.9%, 95년 10.0% 등으로 확대되
는 등 외항해운업계의 재무구조가 점차 개선되는 추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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