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3-05 17:34
(서울=연합뉴스) 류지복기자 = 현대중공업은 나이지리아 쉘 석유회사가 발주한 종합 원유터미널 공사를 5억8천만달러에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설계, 구매, 제작, 운송, 설치 및 시운전까지 전공사를 수행하는 일괄도급 방식으로 본 계약분 4억8천만달러에다 별도로 1억달러 가량의 추가수주가 확정돼 총 계약금액은 5억8천만달러에 달한다고 현대중은 설명했다.
이번 공사는 나이지리아 포타코트 남동쪽 보니섬에 위치한 원유터미널의 기존설비를 개보수하고 신규설비를 추가설치하는 한편 터미널에서 정제한 원유를 수송하기 위한 해상계류시설과 파이프라인 등을 제작.설치하는 것이다.
현대중은 올해 플랜트와 해양사업 부문에서 조선 부문 수주목표 31억달러와 맞먹는 30억달러의 수주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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