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2-28 10:26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 STX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각각 38.2%, 55.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27일 하나경제연구소에 따르면 특수엔진 및 발전.환경설비 생산업체인 STX는 올해 비주력사업 분리.인력감축 등 구조조정과 가동률 상승에 따른 비용감소 효과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483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또 매출액은 발전.환경설비 부문에서 50%나 증가하고 선박용 엔진과 특수엔진부문에서 대동조선 인수와 정부의 차세대 전략증강 사업 영향으로 각각 26.1%,31.4%늘면서 4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됐다.
STX의 작년 매출액은 전년보다 16.7% 증가한 3천40억원선에 이르겠지만 영업이익은 신제품 출시에 따른 원가상승과 소재사업부문 분사에 따른 원자재비용 증가로 오히려 9.5% 감소한 310억원에 그친 것으로 추정됐다.
하나경제연구소 김석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이같은 실적호조 전망을 상당부분반영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장기매수' 투자의견과 적정주가 6천960원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