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2-26 17:34
대한통운 렌트카(대표 곽영욱)는 최근 ‘대한통운 렌트카 우표’를 특별 제작하는 등 이미지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대한통운은 최근 이용고객의 급증과 우리나라의 월드컵 대회 개최 등으로 이미지 향상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그 일환으로 ‘대한통운 렌트카 우표’ 2종을 제작,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최근 개인은 물론 법인 업무용 장기 렌터 차량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이며 오는 5월말부터 개최되는 월드컵에 맞춰 대규모 외국 관광객들이 입국할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이미지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며 “특별 우표 제작을 시작으로 향후 꾸준한 대외 이미지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85년 렌트카 서비스를 개시한 대한통운은 현재 3800대의 인가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00년 말 TUV Rheinland korea에서 주관하는 ISO 품질/환경 인증서를 획득, 대고객 서비스 향상은 물론 환경 친화적인 사업 추진에 힘쓰고 있다.
또한 전국 40여개의 영업소를 보유, 전국 어디서나 렌트카를 이용할 수 있으며 미국,캐나다,유럽 등 550개 이상의 영업소를 보유한 세계 4대 렌트카 회사, 알라모와 업무제휴를 통해 탄탄한 해외 영업망까지 갖추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해 매출이 전년대비 110.4% 상승, 국내 렌트카 시장의 점유율을 크게 높였다고 밝히고 올해는 14%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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