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2-26 17:48
머스크로지스틱스는 현재의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그리고 스리랑카에 이어 네팔에서 합작회사를 설립함으로써 남아시아에서 입지를 더욱 굳건히 했다.
머스크 로지스틱 인디아는 네팔에 본사를 둔 Soaltee Group과 합작투자협정에 조인함으로써 인도아 대륙에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했다. 이번 협정에 조인함으로 인해 머스크 인디아(Maersk India Pvt. Ltd.)는 새로운 합작 회사인 머스크 네팔 (Maersk Nepal Pvt. Ltd.)의 대 주주가 되었다.
카트만두(Kathmandu)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머스크 네팔은 네팔 전국에 걸친 높은 수준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머스크 로지스틱스의 입지를 굳히려 하고 있다. 새로운 합작 회사인 머스크 네팔은 머스크 인디아의 대리점역할을 하면서 네팔의 물류분야에 있어 중요한 위치를 선점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카트만두사무실은 네팔의 관문인 캘커타 (Kolkata or Calcutta)를 통해 들어오는 화물의 내륙운송과 항공 수출·입을 담당하고 있다.
머스크 로지스틱스의 사장인 Soren K. Brandt씨는 "이번 합작으로 머스크 로지스틱스는 네팔 수출·입 업체와 네팔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해외 업체들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며 인디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그리고 파키스탄에 이어 네팔에서도 전세계 머스크 로지스틱스가 제공하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유능한 훈련된 인재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협정은 네팔로의 많은 수출·입을 하고 있는 한국의 고객들에게도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한국 머스크 로지스틱스는 이번 합작을 계기로 네팔과 거래를 하고 있는 모든 업체들에게 좀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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