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1-01 14:36

통신원 리포트(일본)

온라인상점 오너를 위한 “전략물류” 강좌

이번호에서는 온라인상점을 위한 물류전략을 소개한다. 신속함과 소구배송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온라인 상점의 물류는 물류코스트와 서비스의 조화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오프라인 물류하고는 다른 어려운 점이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얘기다. 이번호에서는 온라인상점 물류의 개척자라고 할 수 있는 e-LogiT사의 角井亮一 대표의 글을 요약 정리해 본다.
본문 내용은 e-COMPANY 10월호를 참조했다.



1. 물류사고와 전략물류사고

물류사고만으로는 기업은 성장하지 않는다
최근 강조하고 있는 물류 키워드는 ?A전략물류사고?B이다. ?A물류사고?B와 전략물류사고는 어떻게 다른가를 다음에서 설명한다.
?A물류사고?B는 예를들면 공장에서의 공정효율화와 같은 것이다. 조립라인에서 부품 5개를 조립해 1개의 중간부품을 만드는 공정이 있다고 하면 부품을 3개로 집약하거나, 조립하기 쉽게 부품의 수를 줄이는 등의 라인에서의 효율화를 항상 생각한다는 개념이다.
물류를 직접 예를 들면 피킹을 할 때 자주 취급하는 부품은 포장에리어에 가까운 곳에 두고 출하까지의 시간을 단축하는 등의 궁리를 하는 것이다. 이것을 물류사고라고 한다.
한편 전략물류사고라고 하는 것은 기업전략 안에 판매전략과 상품전략이 있는 것과 같이 물류를 이들과 같은 위치에 두는 것을 말한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일본의 관동지역에서의 판매를 늘리려고 생각할 때 상품공급력을 올리기 위해 어떤 물류센터를 어디에 위치시킬까를 생각하는 것이다. 그 일도 공급력이 부족해지고 나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판매강화시에는 물류센터가 이미 준비되어 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미국의 월마트는 새로운 에리어에 출점할 때 몇개의 점포분의 공급력을 가진 물류센터를 먼저 만들고 나서 출점을 개시한다고 한다.

전략물류사고를 갖추기 위한 조직만들기

물류를 실제로 행하는 곳은 어디까지나 현장이다. 트럭은 자사의 드라이버가 아니라도 물류센터는 자사인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기업은 ?A물류부?B나 ?A판매부물류과?B라고 하는 명칭이 붙어 있다. 거의 이 부서들이 하는 일은 “일을 하고 있다”라는 상태 보다는 매일 물류작업에 쫓기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때에 ?A기업에게 물류는 중요하다?B라고 경영톱이 말한다고 한들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당연히 톱이 그와 같은 생각을 갖거나 주위가 그런 환경을 만드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일에 쫓기고 있는 물류부문의 책임자는 어떤 것도 생각 할 수 없는 상태이다.
영업부서에는 실제로 판매하는 세일즈부대와 어떻게 영업을 할 것인가를 생각하는 영업기획부대가 있다. 기업규모가 작으면 겸임의 경우도 많지만 역할로서 보면 비중의 차이가 있는 것은 당연하다. 제조부서도 마찬가지이다. 현장에서 제조에 직접 참가하는 사람들과 제조 계획을 고안하는 사람이 따로 있는 것이다.
그러나 물류부서에는 현장에서 일에 쫓기고 있는 사람들만있는 것이 보통이다.
그렇게 되면 어떤 결과가 되는가 하면 경영간부가 물류를 생각하기 위해 현 상태의 보고를 지시하면 나오는 자료는 경리상의 물류비자료와 ?A트럭이 많다?B 는 등의 상황보고에 그치기 쉽다는 것이다. 그런 상태로는 물류개혁과 기업을 발전시키는 물류전략 등이 달성될 리가 없다.
역시 물류도 영업부문과 제조부문과 같이 물류현장의 부문과 물류기획의 부문이 필요한 것이다.
물류현장을 아웃소싱하면 쉽게 물류기획을 할 수 있는 조직이 생길 수 있다.

2. EC기업의 물류문제

기본적인 물류문제 세가지

기업의 업무는 크게 4개로 나눠진다. 머천다이징기능, 영업기능, 시스템기능, 서포트기능의 4가지이다. 이 중 머천다이징기능(상품개발과 상품정책 등)과 영업기능(판매, 프로모션)은 즐거운 일이다. 기업으로서 EC사업을 개시할 때에는 거의 모든 EC책임자는 신중히 생각하는 업무이다.
그러나 시스템 기능과 서포트기능에 대해서는 뒷전에 두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EC구축의 초기 코스트와 배송비 등의 문제가 대두되면 자신이 너무 모른다는 불안감에도 빠지기 쉽다. 그러나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전문가를 알고 있다면 큰 문제가 아니다. EC전문가라고 하면 StyleE의 대표인 太田哲夫나 유한회사 도스티그레스를 운영하는 小山陽子가 유명하다. 비용이 들긴 하지만 그 가치에 맞는 어드바이스를 받을 수 있다.
물류에 관해서 보면 EC를 알고 있는 담당자가 있는 기업을 선택하면 좋을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EC를 모르는 담당자가 상담에 응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 부분에 주의해야 된다.
EC를 이미 하고 있는 기업이라도 물류에 대해서는 직면해 있는 문제가 두가지나 세가지는 있기 마련이다. 채산면만이 아니라 오퍼레이션에 관한 문제 등 생각보다 코스트와 잔일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일단 구축한 시스템을 코스트를 들여 변경해서라도 업무를 편하게 하고싶다는 기업으로부터의 요망이 많은 것을 보면 물류가 담당자 등에게 상당한 부담을 주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기본적인 문제로 다음의 세가지를 들 수 있다.
?U 물류에서 이익이 나지 않는다
?U 체력적으로 힘들다.
?U 너무 잔손이 많이 간다.

3. EC기업의 물류문제 해결방법

EC물류전문회사에 아웃소싱한다.

온라인 상점의 높은 물류코스트와 많은 잔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은가의 답은 물류를 아웃소싱한다는 것이다. 그 길 밖에 없다.
실제로 지불하는 비용은 사무소에서 출하하고 있는 동안에는 배송료가 평균 800엔으로 다른 비용은 사무소임대료와 인건비에 포함돼 숨겨져 있다. 숨겨져 있는 비용도 모두 합하면 1600엔 정도가 된다.
고객이 늘어 출하량도 늘어 나면 점점 배송비가 싸지지만 포장까지 포함한 외주를 하면 그 이상으로 싸지게 된다. 왜냐하면 사무소에서 출하하는 한 포장 등의 업무는 효율적이지 못한 부분이 많고 외주인 경우는 타기업의 출하를 같은 장소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운임이 싸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기 때문이다. 출하량이 많아져도 외주를 하는 편이 인건비 등에 감추어져 있는 코스트를 생각하면 실은 싼 것이다.
또한 EC점포와 실제의 점포를 모두 가지고 있는 기존기업은 이미 실제점포의 상류(수발주의 흐름)로 물류를 하고 있다. ‘그럼 EC물류도’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현상은 다르다. 기존 기업도 EC물류를 아웃소싱해야 된다. 그 이유로는 다음의 세가지를 들 수 있다.

?U EC물류의 경험이 없다.
?U 기존물류에 EC물류를 넣으면 기존의 흐름에 악영향을 끼친다.
?U 물류시스템과의 연계가 안된다.

지금까지의 상류의 물류에서는 EC와 같이 소구주문을 모아 배송하는 물류를 하고 있지 않았다. 거의 대부분이 제조업체라면 팔레트 단위, 도매업자라면 케이스단위의 물류를 하고 있어 거기에 맞춘 물류기기를 설계해 사용하고 있다.
EC물류를 하려고 해도 간단하게 되는 일이 아니며 설비도 별도로 만들지 않으면 안된다.
만약 무리해서 한다고 해도 개별피킹을 하는 장소를 만들지 않으면 안된다. 그럴 경우 연말 12월의 기존물류의 피크시에 출하상태가 된 상품을 두는 장소가 없어져 기존 상류의 물류도 펑크 직전이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거기에 EC에서 크리스마스 캠페인 등은 들어갈 여지가 없게 된다. 현재 사회의 상황으로부터 생각해 보면 대부분이 기존의 상류를 중시하게 되며 그렇게 되면 EC물류가 짐이 되는 결과가 된다.
또한 물류시스템에 관해서도 지금까지 케이스 출하가 메인인 기업은 물류시스템도 거기에 맞추어져 있기 마련이다. 출하지시서는 모두 케이스 단위로 밖에 써 있지 않다. 개별로 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상품케이스내의 개수를 계산해서 ?A1케이스와 2개?B와 같은 표시가 필요하게 된다. 이것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전표도 바꾸지 않으면 안된다.
이런 이유로 기존의 기업도 물류를 아웃소싱하는 경향이 있는 것이다. 물류를 알고 있기 때문에 아웃소싱을 한다고도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적은 출하수량의 경우 대부분의 물류회사는 일이 많은 것에 비해 별로 매상이 오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이럴경우 EC전문의 물류회사에 위탁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예를들면 e-LogiT에서는 다양한 EC기업의 물류를 대행하고 있으므로 선반한개단위의 계약이 가능하다. 또한 물류시스템에 관해서도 ?Ae-LogiT택배시스템?B ?Ae-LogiT간이WMS(물류센터관리)시스템?B이 있으며 BtoC, BtoB, e-Market Place에도 대응할 수 있다.

물류컨설턴트에게 지도받는다.

비지니스모델을 만들기 전부터 EC 물류프로에게 상담하는 방법도 있다. 출하에 관련된 공정도 EC시스템의 구축방법에 따라 삭감할 수 있으며 요금의 표시방법에 의해서도 전체의 물류비도 줄일 수 있다.
이런 노하우가 있으면 경상수지면에서는 흑자가 될 수 있지만 이것들을 실현시키시 위해서는 비지니스모델을 결정하는 처음부터 생각하지 않으면 업무가 상당히 복잡하게 된다. EC물류 컨설턴트의 비용은 사이트 구축과 비교하면 적으며 효과는 틀림없이 나오므로 손해 볼 것은 없을 것이다.
다만 EC에 능통한 물류컨설턴트가 아니면 능력을 발휘하기 힘들다. 왜냐하면 물류업무라고 하는 것은 판매와 결제, 마케팅과 항상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전국을 일률운임으로 하지 않는다.

온라인상점 중에 자주 ?A전국 일률 300엔?B ?A전국일률900엔?B 등이 써 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것을 읽으면 이 상점은 힘들겠다는 예상이 든다. 왜냐하면 전국을 일률적인 운임으로 하면 물류비가 드는 에리어에서의 주문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판매를 생각하면 ?A구입자에게는 일률적인게 알기 쉽다?B ?AWeb이니까 에리어는 관계없다?B는 등의 말을 들으면 조금은 이해가 가지만 그렇다고 손해를 보면서까지 판매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다르게 보면 가까운 에리어의 사람들에게는 더 싸게 팔 수 있는 것을 비싸게 팔 필요도 없는 것이다.
역시 싸게 판매가 되서 확실히 이익을 얻는 것이 가능한 근처에리어에서 쉐어를 올리기 위해 전국을 일률운임으로 하지 않고 에리어별로 배송비를 설정해서 고객에게 부담시키는 것이 현명하다.

고객단가를 올린다.

日經넷비지니스에서 행한 조사에 따르면 2000년 6월 현재 EC상점에서의 고객구입단가는 약 60%가 1만엔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구입단가를 올리는 일과 물류의 업무와 코스트와는 일견 관계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매우 밀접한 것이 현실이다. 실제적으로는 고객구입단가를 올리는 것이 물류코스트문제를 해결하는 지름길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는 고객의 리피트를 늘리는 것이 고객단가를 올리는 확실한 길이다. EC기업에 상당한 브랜드력과 상품의 매력이 없으면 처음부터 1만엔 이상의 출비를 하지 않는다. 안심감이 들면 들수록 고액 상품의 구입과 여러 상품을 함께 구입하는 고객이 늘게 된다.
또한 다른 방법으로 셋트판매나 할부형식의 판매도 고객단가를 높이는 길이다.

4. EC기업의 물류 아웃소싱

물류에 관련된 초기투자

초기투자는 싸게 하는 편이 재무계획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만약 투자가 크면 매출을 높이지 않으면 채산을 맞추기 힘들기 때문이다.
초기투자를 적게 끝내기 위해서는 EC전문의 물류시스템회사를 사용하면 좋다. 수백만엔도 투자할 필요 없이 수만엔에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최근에는 EC의 걸림돌로 불리는 ?A물류와 결제?B를 함께 대행 하는 기업과 ?A물류와 결제와 콜센터?B를 함께 대행하는 기업이 대두하고 있다. 이런 기업들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면 적은 초기투자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아웃소싱의 중요사항

EC기업이 아웃소싱을 할 경우 주의해서 선택할 기준은 1)신속성, 2)시스템대응력, 3)편리함, 4)물류품질의 수준, 5)지원기능의 수준, 6)비용의 수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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