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3-28 13:28
뉴욕·뉴저지항만청은 항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설확장에 주력하고 있
다. 동 항만청은 항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으로 게속적인 항로준설의
펼요성과 함께 “익스프레스” 터미널의 시설도 현재 년간 취급능력 15만
컨테이너에서 20만개 수준으로 확대시켰다.
총 1천 2백50만달러가 투자된 익스프레스 레일의 확장 개장은 8천만명의 미
국, 중·서부 및 동부 캐나다시장에 48시간내 철도 수송이 가능하여 뉴욕·
뉴저지 항만을 미 동부 지역 물류중심지로 크게 부각시키게 되었다.
지난 91년 8월에 개장된 익스프레스 레일 터미날은 뉴욕, 뉴저지 항만내 엘
리자베스 마린 터미날에 위차하고 있으며 개장 초년도에는 불과 1만 2천개
의 컨테이너를 취급한 바 있으나 지난해에는 12만5천TEU로 증가했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