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9-28 09:43

전문업체탐방시리즈X/(주)효성데이터시스템 최적화된 물류 솔루션 SCMK로 시장 확대 추진

시장의 파이를 키우는 SCMK 솔루션으로 승부

고객사간 윈·윈위해 초기투자 방침도...
효성 데이타 시스템 SCM사업팀

효성데이터시스템(대표이사 : 최병인)이 국내 SCM업계의 변화를 예고하며 SCMK 시스템을 가지고 물류솔루션업계 진출을 선언했다. 이번 일은 효성 데이터 시스템 내 SCM사업부(www.scmk.co.kr)가 2년여의 준비기간을 끝에 내놓은 SCMK 솔루션의 국내 시판이 임박하면서 밝혀졌다.
모기업의 전폭적인 지지아래 영업활동을 개시한 효성SCM사업부의 10명 남짓한 팀원들은 우리보다 물류선진국인 일본과 싱가폴에서 들여온 이 시스템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선직국서 먼저 검증된 신뢰도, SCMK 솔루션

우리나라보다 물류선진국인 일본과 싱가폴. 그리고 우리나라의 시스템 시장에서 수위를 달리고 있는 기업 효성데이터시스템이 만났다. 효성의 SCM사업부는 물류 솔루션시장을 겨냥해 SCMK솔루션을 내놓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 언뜻보면 대기업의 단순한 물류 솔루션시장 진출인 듯하지만 효성측은 시장 확대라는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총체적인 불경기에 시달리고 있는 우리나라의 시기적 불안감에 대해 효성 SCM사업부의 김동수 부장은 물류 코스트를 줄이는 것이 더 확실한 불경기 회복의 관건이라고 밝히며 그러한 부분에 있어서 자사의 시스템에 대해 수많은 성공사례를 통해 이미 타당성이 검증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효성의 SCMK솔루션은 일본의 Neuplanet과 싱가폴의 Vi 시리즈가 만나 탄생됐다.수배송계획시스템은 (Trans Managemant System) 일본의 시스템을 근간으로 하고 있고 이를 뒷받침하는 운영요소와 정보처리요소는 싱가폴의 시스템으로 최적화 했다. (그림참조)
아시아에서 물류를 가장 잘 안다는 일본과 아시아 물류거점인 싱가폴에서 갖춰진 노하우들이 한국에서 만났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효성데이터시스템은 SCM의 중요성이 제기될 무렵인 약 2년전 해외사업부내에 SCM사업부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SCM솔루션 시장을 겨냥한 준비에 들어갔다. 각 국과의 교류 끝에 우리나라에 가장 적용이 용이한 아시아권에서 일본과 싱가폴의 솔루션을 최종 낙점했다.
이번 SCMK솔루션은 SCM의 실행단계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는 물류전문회사 일본의 求車求貨 의 SCMK시스템 구축사례를 보면 알 수 있다.
求車求貨은 수배송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구축해 웹으로 공차정보와 화물정보를 일반해 공개해 입찰, 옥션등의 방식으로 화물과 차량을 매칭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트럭센터에 求車求貨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로써 求車求貨는 수배송 계획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구축해 물류 코스트를 20%를 삭감했으며 전국 레벨의 수배송 계획을 실시가 가능했다. 특히 이 시스템은 중장기 계획이나 거점전략에 탁월한 기능을 보이고 있다.
또, 일본의 한 식음료 회사는 이 시스템을 구축한 이후 배송율의 이동률 향상 다각 배송에 의한 적재율 향상, 거점 차량 집중회피등의 톡톡한 성과를 보았다.
이는 일본의 시스템의 경우이고 싱가폴의 Vi 시리즈의 경우를 살펴보면 대표적으로 군수물자 창고 관리 시스템 구축해 성공한 것을 예로 들수 있다. 이를 통해 군수 저장 창고는 자동 저장·창고 시스템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총재고 관리 및 재고 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가능했다. 이로 인해 창고 운영은 효율성이 증가하게 되어 해군용 군수물자의 최적화에 크게 기여했다.
각국에서 그 신뢰도가 이미 현장에서 검증되어 합쳐진 SCMK 솔루션. SCMK 솔루션은 다양한 ERP와 ASP연계가 가능하다. 또한, 다국 다중지역, 다중통화, 다중언어 지원이 가능하다.

시장확대가 목표, 물류 솔루션업계 강자 “예약”

제조물류회사와 제3자물류회사 유통물류회사등을 상대로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는 효성 SCM사업팀은 현재 시장의 파이를 키운다는 영업전략을 펼치고 있다.
김동수 부장은 물류학계와 각각의 협회 물류 전문 컨설팅 사 등과의 꾸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시장의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쟁기업이나 동종 기업과 관계도 관례와 같은 경쟁관계를 지양하고 마케팅정보를 공유하고 공동제안활동등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러한 과정에서 효성 SCM시스템 팀이 추구하는 것은 여타의 기업과 조금 다르다.
먼저 학계와 업계등을 프로모션해 시장을 확대하고 이미 형성되어 있는 고객이 아닌 잠재적인 고객을 창출한다는 경영 전략을 펼친다.
김동수 부장은 또한 현재의 불경기를 호기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스템이 싼가격에 보급이 되고있기는 하지만 시스템 구축을 원하는 타당성이 있고 신뢰성이 있는 기업에는 검증을 통해 초기투자도 가능하다며 고객사와 윈윈할 수 있는 최적의 제품과 최적의 경영요건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물류인들의 커뮤니티의 장이 될 SCMK사이트가 10월초에 선보인다.
주소는 www.scmk.co.kr이며 이 사이트는 물류·유통·SCM관련 커뮤니티를 조성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물류업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도록하는 것이 사이트의 주된 컨셉이며 부차적으로 SCMK솔루션들이 소개된다. 또한 물류 관련 뉴스를 제공하는 메일링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SCM의 중요성에 관한한 누구보다도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는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않아온 효성 데이타 시스템의 최병인 대표이사는 컨설턴트 출신으로 현재 미국 Aspen 社와 공동출자하여 SCM컨설팅 전문회사인 ASKA를 설립하여 한국과 일본에서 본격영업중인 상태이다.
물류 솔루션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업계의 강자를 예약하고 있는 SCMK 솔루션. SCMK솔루션을 위한 효성 SCM사업팀의 2년여의 치밀한 준비 기간이 결코 헛되지 않음을 보여줄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글·심성혜기자(shshim@ksg.co.kr/물류와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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