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9-11 17:09

택배업체, 추석 앞두고 비상근무체제 돌입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택배업체들이 추석을 20여일 앞두고 일제히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통운과 한진, 현대택배 등 택배 메이저 3사는 이번주부터 이달말까지를 `추석특송기간'으로 정하고 밀려들 주문에 대비, 인력과 배달차량, 대도시 부근 터미널 등을 경쟁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업체들은 올 추석이 예년보다 늦어져 농산물 수확기와 맞물림으로써 과일, 쌀 등을 중심으로 한 농산물 배송물량이 많을 것으로 보고 배송기간을 단축,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대한통운은 노조창립일인 19일과 일요일인 23일에도 정상근무를 하기로 했으며 실장급과 택배 본부장을 중심으로 본사 상황실을 운영하고 전직원이 배달서비스에 나서기로 했다.
또 수도권과 영남권에 11톤급 차량 20대를 투입, 직행 노선을 운행하고 24일 이후에는 배달전담 렌터카 200대와 협력업체 차량 200대를 확보키로 했다.
이와함께 양산에 500평 규모의 터미널을 준비했다.
한진은 추석 물량이 하루평균 20만상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예약센터 인원을 증원하고 전국 주요 물류터미널에 200여대의 차량과 동력 컨베이어, 냉동컨테이너 등을 추가 배치했다.
특히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원활한 배송을 위해 2천800평 규모의 분당터미널을 마련했으며 강남, 서초, 분당, 일산 등에는 냉동, 냉장화물 배송 전담팀을 운영키로 했다.
현대택배는 `당일 배달'을 기치로 한 신속, 정확 서비스에 초점을 맞췄다. 현대택배는 2천여대의 전담차량외에 예비차량을 추가로 확보하고 배달지연에 대비, 주요 지점에 오토바이를 대기시키기로 했다.
또 내용물이 최적의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냉장박스(실버박스)를 이용한 쿨팩시스템으로 농축산물, 해산물의 신선한 배달을 요구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냉장차량 20여대를 추가 투입할 방침이다.
또 추석전까지 5천500평 규모의 서울북부터미널을 오픈, 추석 물량과 신규 홈쇼핑 물량 배송에 이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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