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3-21 09:32

[ 국적선사 운임수입 연평균 11.4% 증가 ]

국적외항선사들의 보유선복량은 지난 80년이후 연평균 4.9%의 증가율을 기
록한데 반해 운임수입은 연평균 1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우리나라 수출입 해상물동량도 꾸준히 증가해 이 기간중 연평균 1
0.7% 신장된 것으로 집계됐다.
선주협회가 조사분석한 「연도별 국적외항상선대 및 운임수입추이」에 따르
면 국적외항산사들의 보유선복량은 지난 80년 5백1십3만8천G/T에서 85년 7
백1십4만5천G/T, 90년 9백5만2천G/T, 95년 1천5십3만6천G/T 등으로 연평균
4.9% 증가한데 그쳤다.
국적외항선복량 증가율이 이처럼 저조한 것은 지난 80년대 중반 해운산업합
리화조치 이후 정부의 선박확보에 대한 규제조치로 인해 필요선복량을 제때
에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러나 지난 94년부터 국내건조 국적취득조건부나용선(BBC) 금융이 확대되
고 있는데다 중고선도입에 대한 규제가 대폭 완화되면서 94년과 95년에 선
복량 증가율이 각각 9.5%와 8.5%를 기록하는 등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국적외항선사들의 보유선복량은 증가율이 저조한 것과는 달리 운임수입은
지난 80년대 초반 장기해운불황의 여파에 따른 마이너스성장에도 불구하고
두자리 수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국적외항선사들의 운임수입은 지난 80년 1십8억8천4백7십3만5천달러에서 85
년 1십9억8천9백5십2만3천달러 등으로 연평균 11.4% 증가했는데 이는 지난
80년대 중반이후 비교적 부가가치가 높은 플컨테이너선대가 대폭 증가한데
다 용선선복량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이와함께 3국간 항로에서의 적취호조도 국적외항선사들의 운임수입 증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의 수출입해상물동량은 지난 80년 9천4백3만5천톤에 불과했으
나 85년에는 1억3천3백1만톤으로 늘었으며 90년 2억2천6백6십9만톤, 93년 3
억4천5십3만1천톤, 95년 4억2천5백3십8만1천톤 등으로 연평균 10.7%의 신장
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우리나라 수출입 해상물동량이 지난 80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이유는 국
내 소비증가로 원유수입량이 급격히 증가, 지난해에는 단일품목으로 1억톤
을 넘어선데다 컨테이너화물, 잡화, 화공품, 제철완료 등이 계속해서 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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