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8-08 16:42

대한항공, 첨단 냉동 컨테이너 서비스 개시

대한항공은 첨단 의약품 및 건강 관련 제품에 대한 항공 운송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하여 온도 조절이 가능한 냉동 컨테이너 서비스인 Kooltainer 서비스(Korean Air cool container service)를 8월 1일부터 개시하였다.
Kooltainer 서비스는 최근 의료 기술의 발달로 고부가가치의 신약품이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고, 혈장, 혈청, 인슐린, 백신 등 의료 관련 약품의 국제적 이동이 급증하고 있어, 이러한 물품을 효율적으로 수송하기 위해 제공되는 것이다. 일례로 미국시장에서 기업간 전자 상거래를 통한 의약품 거래 규모는 1999년의 10억불에서 2003년에는 440억불로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항공 수송용 냉동 컨테이너는 냉동 또는 냉장 보관이 필요한 식료품 및 의약품의 운송을 위해 사용하는 장비이다. 종전에도 냉동/냉장용품은 단열재질의 컨테이너에 드라이 아이스를 넣어 수송해 왔으나, 적정 온도를 조절하기가 어렵고, 운송 중 드라이 아이스가 녹는데 따라 온도가 변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따라서 의약품이나 반도체 등 온도 변화에 민감한 화물은 화주 측에서 별도의 포장을 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으며, 물류 비용 상승의 원인이 되어 왔다.
금번 스웨덴의 "Envirotainer社" 로부터 도입한 온도 조절 냉동 컨테이너와 소형 박스는 영하 20도 ~ 영상 20도 범위 내에서 온도조절이 가능하다. 원하는 온도를 한번 지정해 놓으면 최장 48시간까지 일정 온도가 유지되며, 배터리 및 드라이아이스를 보충할 경우, 보다 오랜시간 동안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며 목적지까지 수송할 수 있어, 온도 변화에 민감한 인체 혈액이나 장기, 첨단 의약품, 반도체 제조장비 등의 운송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화주가 원하면 운송 전 구간에 냉동 컨테이너를 사용할 수 있도록 Door-to-Door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며, 초기 운영 성과를 토대로 향후 장비 도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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