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6-08 09:15

종합상사 수출비중 11년만에 30%대로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 = 국내 종합상사가 우리나라 수출에서 기여하는 비중이 지난 90년 이후 처음으로 30%대로 뚝 떨어졌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종합상사들의 지난 1-5월 수출 실적은 261억4천900만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17.7%가 감소, 우리나라의 전체 수출(659억3천100만달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9.6%에 그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계열사 단순 수출 대행 물량의 위축과 반도체를 비롯한 주요 품목의 수출 단가하락 등 영향으로 올들어 종합상사들의 수출 감소폭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지난 5월중에는 25.4%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상사별 1-5월 수출은 효성을 제외한 6개사가 모두 작년 동기보다 실적이 감소한 가운데 ▲현대종합상사 103억2천만달러 ▲삼성물산 99억1천300만달러 ▲LG상사 52억6천900만달러 ▲SK글로벌 26억2천200만달러 ▲대우인터내셔널 21억8천600만달러 ▲쌍용 8억9천900만달러 ▲효성 5억7천900만달러 등의 순이다.
종합상사 관계자는 "특별한 환경 변화가 없는 한 올해 종합상사의 수출 비중이 지난 90년의 30%대 수준으로 위축될 것 같다"며 "새로운 활로 모색이 절실한 시점" 이라고 말했다.
종합상사들의 수출 비중은 지난 90년 38.1%에서 91년 42.6%, 92년 43.6%, 93년43.6%, 94년 43.8%, 95년 46.5%, 96년 47.8%, 97년 49.1%, 98년 51.9%까지 계속 증가세를 보이다가 99년 51.2%로 감소한뒤 지난해는 47.2%를 기록하면서 40%대로 떨어 졌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ao Hai Ji Yun 11/01 12/26 Always Blue Sea & Air
    Express Athens 11/01 01/02 Always Blue Sea & Air
    Gsl Christen 11/08 12/28 KWANHAE SHIPPI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Samoa Chief 11/16 12/13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Samoa Chief 11/16 12/13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Together 11/02 11/14 HMM
    Ym Uniform 11/04 11/21 HMM
    Msc Apollo 11/05 11/17 MSC Korea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Innovation 10/28 11/22 CMA CGM Korea
    Maria H 10/31 11/25 MSC Korea
    Apl Charleston 11/04 11/29 CMA CGM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