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6-01 16:22

특집Ⅰ/ 해운업계 종사자 여론 설문조사

남북해운교류전망 '불투명·신중검토' 등회의적 응답이 대부분
국적외항선사 직급 낮을수록해운업계 근무 만족도 낮아져
복운업체 우선적으로 개선해야 할분야는 '운임덤핑'


본지는 지난 6월 1일 창간 30주년을 맞이한 기념특집으로 "해운업계 종사자 여론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직업관, 해운·경제동향, 근무조건 등 다양한 내용을 갖고 국적외항선사, 국제해운대리점사, 복합운송업체에 종사하는 대표이사, 임원, 과장급 이상 간부사원, 대리급 사원, 평사원등 직급을 나눠 설문조사를 한 결과 주목할 만한 결과치들이 나와 관심을 끌었다.
<편집자 주>

해운물류 전문지 코리아쉬핑가제트誌가 지난 6월 1일로 창간 30주년을 맞이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지는 창간 30주년 기념 특집으로 "해운업계 종사자 여론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국적외항선사, 국제해운대리점사, 복합운송주선업체(포워더) 종사자 총 2백94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여론 설문조사는 직종, 직급을 구분해 해운업계 종사자들의 직업관, 현 해운·경제동향에 대한 견해, 그리고 근무조건에 대한 의견 등 다양한 질의를 통해 해운인들의 전반적인 의식조사에 초점을 두었다.
우선 국내 유수 국적외항선사 직원 1백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내용을 보면 주목할 대목이 많아 관심을 끈다.
·「해운업계에서 일하는 것에 대해 만족하는가」하는 질의에 대해 과장급이상(부장, 차장, 과장) 간부들은 63%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그저그렇다'가 37%였다. 대리급 직원은 51%가 '만족한다', 41%는 '그저그렇다', 8%는 '만족치 못하다'고 답했다. 평사원은 28%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67%는 '그저그렇다'고 답해 간부사원에 비해 평사원들의 만족도가 크게 떨어졌다.
·「현재 하고 있는 업무에 대한 만족도」설문조사에선 과장급이상 간부들은 9%가 '아주 만족한다'고 답했고 18%는 '대체로 만족한다' 그리고 9%는 '불만이다'라고 응답했다. 대리급 직원들은 응답자중 7.7%가 '아주 만족한다', 74%는 '대체로 만족한다' 그리고 18%는 '불만'이라고 대답했다. 평사원들은 7%가 '아주 만족한다', 65%는 '대체로 만족한다', 4%는 '불만'이라고 답했다.

국적선사 과장급이상 이직 고려응답 많아

·「자신의 직업을 바꾸고 싶다고 최근 생각하신적이 있느냐」는 물음에 대해 과장급이상 간부들은 73%가 '하루에도 수십번씩 든다'고 답했고 27%는 '가끔 든다'고 응답해 국적선사 과장급이상 간부사원들의 이직의사는 예상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리급 직원들은 응답자중 13%가 '하루에도 수십번씩 든다'라고 답했고 70%는 '가끔 든다'고 답해 주목된다. 평사원은 13%가 '하루에도 수십번씩 든다'라고 답했고 85%는 '가끔 든다'고 응답했으며 '천직이라고 생각한다'는 답변은 4%에 불과했다.
·「해운업계가 그 중요성에 비해 경제분야에서 평가절하되고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대해 과장급 이상 간부들은 95%가 '그렇다'고 답했고 5%만이 '아니다'라고 응답해 해운업에 대한 평가가 잘못됐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대리급은 '그렇다'가 95%, '아니다'가 3%, '그저그렇다'가 3%로 나타나 역시 해운업의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견해가 절대적이다. 평사원들은 67%가 '그렇다', 9%는' 아니다', 24%는 '그저그렇다'라고 대답해 간부급 사원들과 다소 차이를 보였다.
한편 ·「70년대와 2001년 현재 우리나라 해운업계를 비교할 때 발전정도에 비해 해운업에 대한 대 국민 홍보나 의식은 달라졌는가」라는 질의에 대해 과장급이상 간부들은 응답자중 18%가 '그렇다'라고 답했고 82%는 '아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대리급은 18%가 '그렇다', 71%는 '아니다', 8%는 '그저그렇다'라고 대답했다. 평사원은 26%가 '그렇다', 67%는 '아니다'로 나타났다.

경의선·TSR연결 물류루트 개설 "시간 걸려"

·「경의선 복원에 따른 시베리아횡단철도(TSR)와의 연결 새 물류루트 개설가능성」에 대한 질의에 대해 과장급이상 간부들은 8%가 '조만간 성사될 것이다'라고 답했고 82%는 '아직도 긴 시간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5%는 '시기상조', 또 5%는 '가능성이 희박하다'라고 답했다. 대리급 직원은 15%가 '조만간 성사될 것이다'라고 답했고 74%는 '아직도 긴 시간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평사원은 28%가 '조만간 성사될 것'이라고 답했고 61%는 '아직도 긴 시간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원화 환율급등이 해운업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선 과장급이상 간부사원들은 32%가 '좋지 않다'고 답했고 50%는 '긍정적', 18%는 '큰 영향이 없다'고 응답했다. 대리급은 36%가 '좋지 않다'고 답했고 38%는 '긍정적이다', 그리고 26%는 '큰 영향이 없다'고 응답했다. 평사원은 43%가 '좋지 않다', 40%는 '긍정적이다', 그리고 15%는 '큰 영향이 없다'고 대답했다.
또 ·「현 자율화 시책은 업계의 발전을 위해 잘된 시책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과장급이상 간부들은 90%가 '잘된 시책이다'라고 답했다. 대리급 직원들은 67%가 '잘된 시책이다'라고 답했고 26%는 '시기상조'였다고 응답했다. 평사원은 48%가 '잘된 시책이다'라고 답했고 35%는 '시기상조'였다, 13%는 '잘못됐다'고 답변했다.
·「해운업체들이 사업을 하는데 있어 아직도 정부의 규제가 많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의에 대해 과장급이상 간부들은 90%가 '그렇다'고 답변했고 5%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대리급 직원은 85%가 '그렇다'고 답했고 13%는 '아니다'라고 응답했다. 평사원은 67%가 '그렇다'고 답했고 17%는 '아니다'라고 응답했다.
·「자율화이후 신규업체의 협회가입은 강제성이 없어졌는데 이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대해 과장급 이상 간부들의 경우 59%가 '잘한 일이다'라고 답했고 31%는 '협회가입은 필요하다'고 대답했다. 대리급은 85%가 '잘한 일이다'라고 답했고 13%는 '협회가입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평사원은 54%가 '잘한 일이다'라고 답했고 33%는 '협회 가입은 필요하다'고 대답했다.

협회가입 긍정적 응답

·「남북해운교류에 대한 전망」 질의에 대해 과장급이상 간부들은 응답자중 7%가 '밝다'고 답했고 43%는 '불투명하다'고 답했으며 43%는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한편 ·「현재 받고 있는 보수에 대한 만족도」조사결과는 과장급이상 간부들의 경우 5%가 '대체로 좋은 편이다'라고 답했고 63%는 '보통이다', 32%는 '적다'고 대답했다. 대리급 직원은 15%가 '대체로 좋은 편이다'라고 대답했으며 51%는 '보통이다', 34%는 '적다'고 응답했다. 평사원은 13%가 '대체로 좋은 편이다'라고 응답했고 70%는 '보통이다', 17%는 '적다'고 대답했다.
아울러 ·「동종업계에서 이직을 몇번 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과장급이상 간부는 9%가 '1회'라고 답했고 5%는 '2회', 86%는 '첫직장'이라고 대답했다. 대리급은 거의 대부분이 '첫직장'이라고 응답했다. 평사원은 4%가 '1회', 96%가 '첫직장'이라고 답해 국적선사 직원들의 이직률이 해운업계 여타 업종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봉제가 해운업계에도 적극 도입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의에 대해선 과장급이상 간부들은 36%가 '바람직스럽다'고 답했고 41%는 '시기상조다', 18%는 '부정적'이라고 답했다. 대리급 직원은 36%가 '바람직스럽다'고 답했으며 43%는 '시기상조다', 18%는 '부정적'이라고 답했다. 평사원은 43%가 '바람직스럽다'고 대답했고 30%는 '시기상조다', 27%는 '부정적'이라고 응답했다. 간부급 사원들은 시기상조라고 답한 응답률이 높은 반면 평사원은 연봉제 도입에 찬성하는 쪽이 많았다. 업무상 불가피하게 일주일에 몇번 술을 마시느냐는 질의에 대해 과장급 이상 간부들은 45%가 '1~2회', 13%가 '3회이상' 그리고 42%는 '안 마신다'고 답했다. 대리급은 51%가 '1~2회', 44%는 '안 마신다'고 대답했다. 평사원은 57%가 '1~2회', 14%가 '3회이상' 그리고 39%는 '안 마신다'고 대답했다.
▶ 국제해운대리점
한편 국제해운대리점업체는 총 7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우선 ·「해운업계에서 일하는 것에 대해 만족하시느냐」는 질의에 대해 응답한 임원급은 50%가 '만족한다' 또 나머지 50%는 '그저 그렇다'고 대답했다. 과장급이상 간부들은 31%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54%는 '그저 그렇다', 15%는 '만족치 않다'고 대답했다. 대리급은 36%가 '만족한다', 57%가 '그저그렇다', 7%는 '만족치 못하다'고 답했다. 평사원은 45%가 '만족한다', 55%는 '그저 그렇다'고 답했다.
·「현재 하고 있는 업무에 대해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임원급은 17%가 '아주 만족한다'고 답했고 83%는 '대체로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과장급이상 간부들은 7%가 '아주 만족한다'고 답했고 77%는 '대체로 만족한다' 그리고 15%는 '불만이다'라고 답했다. 대리급 사원들은 14%가 '아주 만족한다', 64%는 '대체로 만족한다', 14%는 '불만이다' 그리고 8%는 '매우 불만이다'라고 응답했다. 평사원은 7%가 '아주 만족한다', 86%는 '대체로 만족한다' 그리고 7%는 '불만이다'라고 대답했다. 「자신의 직업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최근에 해본 적이 있었는가」에 대한 질의에는 임원급의 경우 50%가 '전혀없고 천직으로 생각한다'고 응답했고 나머지 50%는 '가끔 생각한다'고 답했다. 과장급 이상 간부들은 4%가 '하루에도 수십번씩 든다'라고 답했고 88%는 '가끔 든다' 그리고 8%는 '천직이라고 생각한다'고 응답했다. 대리급은 8%가 '하루에도 수십번씩 든다'고 답했고 71%는 '가끔 든다', 21%는 '천직이라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평사원은 7%가 '하루에도 수십번씩 든다'고 답했고 90%는 '가끔 든다' 그리고 3%는 '천직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해운업계가 그 중요성에 비해 경제분야에서 평가절하되고 있다고 보는지」에 대한 질의에 대해 임원급은 67%가 '그렇다'라고 답했고 33%는 '그저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과장급 이상 간부들은 88%가 '그렇다'라고 답했고 8%는 '아니다'고 대답해 해운업에 대한 인식변화가 있어야 할 것으로 지적하고 있다. 대리급은 79%가 '그렇다', 21%가 '그저그렇다'라고 대답했다. 평사원은 55%가 '그렇다', 17%가 '아니다', 28%가 '그저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한편 ·「70년대와 2001년 현재 우리나라 해운업계를 비교할 때 발전정도에 비해 해운업에 대한 대 국민 홍보나 의식은 달라졌는가」에 대한 질의에 대해 임원급은 17%가 '별반 차이가 없다', 67%는 '인식도가 여전히 낮다' 그리고 17%는 '홍보가 잘된 것 같다'고 응답했다.
과장급 이상 간부들은 23%가 '별반 차이가 없다'고 답했고 65%는 '인식도가 여전히 낮다'고 응답했으며 12%만이 '홍보가 잘된 것 같다'고 대답했다. 대리급 직원은 43%가 '별반 차이가 없다'고 답했고 또 43%는 '인식도가 여전히 낮다'고 응답했다. 평사원은 38%가 '별반 차이가 없다', 52%는 '인식도가 여전히 낮다'고 대답했다.
·「경의선철도 복원에 따른 시베리아횡단철도와의 연결 새 물류루트 개설 가능성」에 대한 질의에 대해 응답한 임원들은 모두 아직도 긴 시간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과장급 이상 간부들은 38%가 '조만간 성사될 것'이라고 답했고 54%는 '아직도 긴 시간이 필요하다'고 대답했다.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대답도 8%나 됐다. 대리급 직원들은 93%가 '아직도 긴 시간이 필요하다'고 답했고 7%만이 '조만간 성사될 것'이라고 대답했다.
평사원은 24%가 '조만간 성사될 것'이라고 답했고 66%는 '아직도 긴 시간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10%는 '시기상조'라고 답했다.
·「원화 환율급등이 해운업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임원들은 67%가 '좋지 않다'고 대답했고 33%는 '긍정적'이라고 응답했다. 과장급이상 간부들은 31%가 '좋지 않다'고 답했고 54%는 '긍정적'이다고 응답했으며 15%는 '큰 영향이 없다'고 대답했다. 대리급 직원은 29%가 '좋지 않다'고 답했고 43%는 '긍정적'이라고 응답했으며 29%는 '큰 영향이 없다'고 대답했다. 평사원은 49%가 '좋지 않다'고 대답했으며 21%는 '긍정적'이다, 24%는 '큰 영향이 없다'고 응답했다.
·「현 자율화 시책은 업계의 발전에 잘된 시책인가」에 대한 질의에 임원들은 50%가 '잘된 시책'이라고 대답했고 33%는 '시기상조'였다고 답했다. 과장급이상 간부들은 54%가 '잘된 시책이다'고 응답했고 35%는 '시기상조였다', 11%는 '잘못됐다'고 대답했다. 대리급 직원은 43%가 '잘된 시책이다'고 답했고 36%는 '시기상조였다'고 대답했다. 21%는 '잘못됐다'고 응답했다. 평사원은 31%가 '잘된 시책이다'고 대답했고 55%는 '시기상조였다'고 답했으며 14%는 '잘못됐다'고 답했다.

해운규제 불만 평사원이 많아

·「해운업체들이 사업을 하는데 있어 아직도 정부의 규제가 많다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임원급은 33%가 '그렇다'라고 대답했고 17%는 '아니다', 33%는 '적절하다'고 답했다. 과장급이상 간부들은 58%가 '그렇다'고 답했고 19%는 '아니다', 23%는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대리급은 36%가 '그렇다'라고 답했고 21%는 '아니다', 36%는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평사원은 45%가 '그렇다', 28%는 '아니다', 그리고 21%는 '적절하다'고 답했다. 자율화이후 신규업체의 협회가입은 강제성이 없어졌는데 이에 대한 의견은 임원급의 경우 17%가 '잘한 일이다'라고 답했고 83%는 '협회 가입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과장급이상 간부는 46%가 '잘한 일이다'라고 답했고 역시 46%는 '협회가입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대리급은 21%가 '잘한 일이다'라고 답했고 64%는 '협회 가입은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14%는 '가입비가 없으면 좋겠다'고 대답했다. 평사원은 17%가 '잘한 일이다', 62%가 '협회 가입은 필요하다', 21%는 '가입비가 없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남북해운교류에 대한 전망」에 대해 임원들은 33%가 '불투명하다', 50%는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과장급이상 간부는 12%가 '밝다'고 답했고 15%는 '불투명', 54%는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대리급은 14%가 '밝다', 36%는 '불투명하다', 21%는 '북측을 믿을 수 없다', 29%는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평사원은 10%가 '불투명하다', 24%는 '북측을 믿을 수 없다', 66%는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한편 ·「현재 받고 있는 보수에 대해 만족하는가」라는 질문에 임원들은 50%가 '보통이다'라고 답했고 나머지 50%는 '적다'고 응답했다. 과장급 이상 간부들은 8%가 '대체로 좋은 편이다', 77%는 '보통이다' 그리고 15%는 '적다'고 답했다. 대리급은 29%가 '대체로 좋은 편이다', 50%가 보통이다 그리고 21%는 적다고 대답했다. 평사원은 14%가 대체로 좋은 편이다', 62%가 '보통이다', 24%는 '적다'고 답했다.
·「동종업계에서 이직을 몇번했는가」에 대한 질문에 임원급은 67%가 '첫직장이다'라고 답했고 17%는 '1회', 또 17%는 '2회'라고 답했다.
과장급이상 간부들은 15%가 '1회', 11%가 '2회', 11%가 '3회이상' 그리고 62%가 '첫직장'이라고 답했다. 대리급은 43%가 '1회', 14%가 '2회', 그리고 43%가 '첫직장'이라고 답했다. 평사원은 21%가 '1회', 10%가 '2회', 7%가 '3회이상' 그리고 62%가 '첫직장'이라고 응답했다.
·「연봉제가 해운업계에서 적극 도입되고 있는데 이에대한 견해」 질의에 대해 임원급은 83%가 '바람직스럽다'고 답했고 17%가 '부정적'이라고 대답했다. 과장급이상 간부는 23%가 '바람직스럽다'고 답했고 62%는 '시기상조', 15%는 '부정적'이라고 대답했다. 대리급은 64%가 '바람직스럽다', 14%는 '시기상조다', 21%는 '부정적'이라고 응답했다. 평사원은 38%가 '바람직스럽다', 52%는 '시기상조다', 10%는 '부정적'이라고 응답했다.

임원급 연봉제 도입 응답률 높아

·「업무상 불가피하게 일주일에 술마시는 횟수는 얼마나 되는가」에 대한 질의에 대해 임원급은 83%가 '1~2회', 17%는 '안마신다'고 답했다. 과장급이상 간부들은 69%가 '1~2회', 19%는 '3회이상', 12%는 '안마신다'고 대답했다. 대리급은 64%가 '1~2회', 8%는 '3회이상', 21%는 '안마신다'고 대답했고 8%는 '매일 마신다'고 응답했다.
▶ 복합운송업
한편 복합운송업체의 경우 1백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중 ·「해운업계에서 일하는 것에 만족하는지」에 대한 질의에 대해 대표이사들은 모두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과장급(부장·차장·과장급)이상 간부들은 '만족한다'에 73%, '그저그렇다'에 27%가 응답했다. 또 복합운송업체 실무책임자들인 대리급들은 각 44%가 '만족한다', '그저그렇다'라고 답했으며 11%는 '만족치 않다'고 답했다. 복합운송업체 평사원의 경우는 33%만이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59%는 '그저그렇다', 8%는 '만족치 못하다'고 응답해 직급이 내려갈수록 복합운송업체에 근무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응답이 많았다.
·「현재 하고 있는 업무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선 복합운송업체 대표이사들은 34%가 아주만족한다고 답했고 67%는 대체로 만족한다고 응답해 현 업무에 대해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답변을 했다. 과장급이상 간부들은 7%가 아주 만족한다고 답했고 86%는 대체로 만족한다 그리고 7%는 현재 하고 있는 업무에 대해 불만이라고 응답했다. 대리급 직원들은 11%가 현 업무에 아주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83%는 대체로 만족한다, 7%는 불만이라고 답했다. 복합운송업체 평사원의 경우 4%가 아주만족한다, 77%가 대체로 만족한다. 15%는 불만이다, 4%는 매우 불만이다고 답했다. 예상보다 평사원들의 응답내용이 만족한다는 비중이 커 주목된다.
·「자신의 직업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최근들어 한적이 있는가」 라는 물음에 대해 복합운송업체 대표이사들은 모두 '무응답'이었으며 과장급이상 간부들의 경우 7%가 '하루에도 수십번씩 직업을 바꾸고 싶다'고 답했고 응답자중 73%는 '가끔 든다'고 답했으며 13%는 '전혀없으며 천직이라고 생각한다'고 응답했다. 복운업체 대리급 직원들은 17%가 '하루에도 수십번씩 직업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83%는 '가끔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평사원의 경우 응답자중 17%는 '하루에도 수십번씩 직업을 바꾸고 싶다'고 답했으며 77%는 '가끔 든다' 그리고 6%는 '천직이라고 생각한다'고 응답했다.

"해운산업 평가절하 됐다"

·「해운업계가 그 중요성에 비해 경제분야에서 평가절하되고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복운업체 대표이사들은 응답자중 100%가 '그렇다'고 답했으며 과장급이상 간부들은 53%가 '그렇다', 20%는 '아니다' 그리고 27%는 '그저그렇다'고 응답했다. 대리급 직원들은 78%가 '그렇다', 11%는 '아니다', 또 11%는 '그저그렇다'고 응답했다.
복운업체 평사원의 경우 51%는 '그렇다', 22%는 '아니다', 27%는 '그저그렇다'고 답했다.
한편 ·「70년대와 2001년 현재 우리나라 해운업계를 비교할 때 발전정도에 비해 해운업에 대한 대국민 홍보나 의식이 달라졌는지」에 대한 질의에 대해 복운업체 대표이사들은 33%가 '별반차이가 없다'고 응답했고 67%는 '인식도가 여전히 낮다'고 답했다.
복운업체 과장급이상 간부들은 25%가 '별반차이가 없다'고 답했고 50%는 '인식도가 여전히 낮다'고 응답했으며 25%는 홍보가 잘된 것 같다고 응답했다. 대리급들은 44%가 별반 차이가 없다고 답했고 또 44%는 '인식도가 여전히 낮다'고 답했으며 11%는 '홍보가 잘된 것 같다'고 응답했다. 복운업체 평사원들은 28%가 '별반 차이가 없다'고 답했고 50%는 '인식도가 여전히 낮다'고 답변했으며 12%는 '홍보가 잘된 것 같다'고 응답했다.
이와함께 ·「경의선 철도 복원에 따른 시베리아횡단철도와의 연결 새 물류루트 개설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복운업체 대표이사들은 33%가 '조만간 성사될 것'이라고 답했으며 67%는 '아직도 긴 시간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과장급이상 간부들은 13%가 '조만간 성사될 것'이라고 답했으며 80%는 '아직도 긴 시간이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7%는 '시기상조'라고 답했다.
복운업체 대리급 직원들은 28%가 '조만간 성사될 것'이라고 답했고 67%는 '아직도 긴 시간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평사원의 경우 19%가 '조만간 성사될 것'이라고 답했고 67%는 '아직도 긴 시간이 필요하다'고 그리고 14%는 '시기상조'라고 응답했다.
·「원화 환율 급등이 해운업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질문에 대해선 복운업체 대표이사들은 67%가 '긍정적'이라고 답했으며 33%는 '큰 영향이 없다'고 답했다. 과장급 이상 간부들은 50%가 '좋지 않다'고 답했고 37.5%는 '긍정적이다' 그리고 12.5%는 '큰 영향이 없다'고 답했다. 대리급 직원들은 56%가 '좋지 않다', 44%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평사원의 경우 27%가 '좋지 않다', 45%가 '긍정적이다' 그리고 24%가 '큰 영향이 없다'고 대답했다.
해운업계의 대내외적 완전자율화이후 경쟁의 심화로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는데, ·「현 자율화 시책은 업계의 발전을 위해 잘된 시책인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선 응답자 중 복운업체 대표이사들은 67%가 '잘된 시책'이라고 답했고 33%는 '시기상조였다'고 응답했다. 과장급이상 간부들은 39%가 '잘된 시책'이라고 답했고 33%는 '시기상조', 28%는 '잘못됐다'고 응답했다.
대리급 직원들은 33%가 '잘된 시책'이라고 답했고 44%는 '시기상조였다' 그리고 22%는 '잘못됐다'고 응답했다. 평사원은 31%가 '잘된 시책이다'가 31%, 시기상조였다가 38% 그리고 31%는 '잘못됐다'고 답했다.
·「해운업체들이 사업을 하는데 있어 아직도 정부의 규제가 많다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질의에 응답한 복운업체 대표이사중 67%가 '그렇다'고 답했고 33%는 '아니다'라고 응답했다. 과장급이상 간부들은 40%가 '그렇다', 33%가 '아니다' 그리고 27%가 '잘못됐다'고 답했다.
대리급직원들은 50%가 '그렇다'고 답했고 17%는 '아니다', 22%는 '잘못됐다'고 응답했다. 평사원은 40%가 '그렇다', 20%가 '시기상조였다', 38%가 '잘못됐다'고 답했다.
·「자율화이후 신규업체의 협회가입은 강제성이 없어졌는데 이에대한 의견」에 대해 복운업체 대표이사의 경우 33%가 '잘한 일이다'고 답했고 67%는 '협회가입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과장급이상 간부들은 40%가 '잘한 일이다'라고 답했고 33%는 '협회가입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27%는 '가입비가 없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대리급 직원은 22%가 '잘한 일이다'라고 답했고 61%는 '협회 가입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복운업체 평사원은 32%가 '잘한 일이다'라고 답했고 54%는 '협회가입은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12%는 '가입비가 없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남북해운교류에 전망」에 대해선 복운업체 대표이사들은 67%가 '밝다', 33%는 '불투명하다'고 답했다. 과장급이상 간부들은 40%가 '밝다', 33%가 '불투명하다', 13%는 '북측을 믿을 수 없다'고 응답했다. 대리급은 11%가 '밝다', 33%가 '불투명하다', 5%는 '북측을 믿을 수 없다' 그리고 50%는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고 답했다. 평사원은 6%가 '밝다', 31%는 '불투명하다', 19%는 '북측을 믿을 수 없다' 그리고 44%는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한편 「해운업계 종사자들이 현재 받고 있는 보수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선 복운업체 대표이사들은 33%가 '대체로 좋은 편이다', 67%가 '보통이다'고 답했다. 과장급이상 간부들은 33%가 '대체로 좋은 편이다', 53%가 '보통이다' 그리고 13%는 '적다'고 답했다.

복운업체 평사원 '보수'에 다소 부정적

대리급 직원은 17%가 '대체로 만족한다', 55%는 '보통이다' 그리고 28%가 '적다'고 응답했다. 평사원의 경우는 2%가 '아주 만족스럽다', 15%가 '대체로 좋은 편이다', 49%는 '보통이다' 그리고 33%가 '적다'고 답했다.
·「동종업계에서 이직을 얼마나 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복운업체 대표이사들은 33%가 '3번이상 옮겼다'고 응답했다. 과장급 이상 간부들은 7%가 '1회', 40%가 '2회', 20%가 '3회이상' 그리고 33%가 '첫직장'이라고 응답했다. 대리급 직원의 경우 17%가 '1회', '2회'도 17%, 22%가 '3회이상' 그리고 44%가 '첫직장'이라고 대답했다. 평사원의 경우 22%가 '1회', 21%가 '2회', 4%가 '3회이상' 그리고 47%가 '첫직장'이라고 답했다.
·「연봉제에 대한 견해」는 응답한 복운업체 대표이사의 경우 모두 '바람직스럽다'고 답했다. 과장급이상 간부들의 경우 62.5%가 '바람직스럽다', 37.5%는 '시기상조'라고 답했다. 대리급은 56%가 '바람직스럽다', 33%가 '시기상조다', 11%는 '부정적'이라고 대답했다. 평사원은 64%가 '바람직스럽다', 23%는 '시기상조다' 그리고 13%가 '부정적'이라고 응답했다.
·「업무상 불가피하게 일주일에 몇번 술을 마시는가」라는 질의에 대해 복운업체 대표이사들은 33%가 '1~2회', 33%가 '3회이상' 그리고 33%는 '안마신다'고 답했다. 과장급이상 간부들은 63%가 '1~2회', 19%가 '3회이상' 그리고 '안마신다'도 19%를 차지했다. 대리급 직원은 33%가 '1~2회', 22%가 '3회이상', 5%는 '매일 마신다' 그리고 39%가 '안마신다'고 답했다. 평사원은 44%가 '1~2회', 3%는 '3회이상', 53%는 '안마신다'고 대답했다.
한편 포워딩업계의 발전을 가로막는 병폐가 산적해 있는데 이중 가장 화급히 개선돼야 할 사안은 무엇인지에 대한 설문조사결과 운임덤핑이 63%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고 외상거래와 장기미수금 17%, 통관취급이 9%, 리베이트가 7%, 집화보상금이 5% 그리고 인력스카웃이 2%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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