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9 09:51

인천항만공사, 친환경 기술기업 해외 판로 확대 추진

그린에너텍 전시회 참여지원 사업 실시


인천항만공사(IPA)는 친환경·에너지분야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기술홍보 지원을 위해 ‘2026 그린에너텍(GreenEnerTec) 전시회 참여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6 그린에너텍’은 오는 8월5일부터 7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인천 유일의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산업 특화 전문 B2B 전시회로, 청정·재생에너지, 에너지 인프라, 탄소정책 및 ESG 분야 국내외 기업과 바이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인천항만공사가 단독으로 추진하는 친환경 기술기업 해외판로 지원사업으로, 공사는 참여기업 10개사를 선정해 ‘2026 그린에너텍’ 전시회 단독부스 비용의 50%를 지원하고, 인천항만공사 협력기업 단체관을 조성·운영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은 행사 기간 동안 기업별 단독부스를 운영하며 제품 및 기술 홍보를 진행하게 되며, 국내외 바이어 대상 수출상담회와 공공구매상담회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그린에너텍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184건, 약 7천만 달러 규모의 상담성과를 기록하는 등 실질적인 해외판로 개척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6월9일까지 상생누리 사이트(www.winwinnuri.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공사는 서면평가를 통해 사업 이해도, 기술 경쟁력, 기대효과 등을 종합 심사하여 최종 지원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그린에너텍은 친환경·에너지 분야 기업들이 국내외 바이어와 직접 만나 기술력과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전문 전시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동반성장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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