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2 18:07

나이가이트랜스라인코리아, 베트남 전자상거래기업과 업무 협력 ‘맞손’

아로비드社 “향후 부산상공회의소·대한상공회의소·코트라등과 협력 이어갈 것”


국제물류주선업체(포워더) 엔티엘나이가이트랜스라인코리아와 베트남에서 기업간거래(B2B) 전자상거래를 주력 사업으로 벌이고 있는 아로비드(Arobid)社가 손을 잡고 협력을 다짐했다.

최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양국 기업 간 교류의 행사'에서 나이가이트랜스라인코리아 황창세 한국총괄부대표(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와 아로비드 데이비드 트란 회장(오른쪽에서 첫 번째)은 베트남 물류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10일 이재명 대통령은 베트남 또 럼 공산당 서기장을 국빈 초청해 정상회담에 나서 한국-베트남 간 원전, 고속철도, 과학기술 인재 교류 등 미래 전략 분야에 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또 럼 서기장과 함께 베트남 경제 사절단으로 각 분야의 기업인들이 동반 참석해 한국 기업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는데, 특히 현재 온라인 전문 전시 기업이자 B2B 전자상거래업체로 급부상 중인 아로비드의 데이비드 트란 회장이 나이가이트랜스라인코리아와 업무 협력에 나서기로 해 큰 관심을 받았다. 

아로비드는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을 위한 온라인 홍보전시관 개장 및 전자마켓 개설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한국을 찾은 트란 회장은 한국 기업들과의 만남을 계기로 한국-베트남 메인 플랫폼 구축비용 전액은 아로비드가 100% 투자해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동남아시아 최대 제조국이자 무역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베트남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7%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더불어 B2B 전자상거래를 비롯한 베트남 물류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아로비드는 베트남을 넘어 글로벌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달 1일 베트남-싱가포르 B2B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이어 8월8일 베트남-미국 B2B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출시해 이제는 베트남을 대표하는 전자상거래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데이비드 트란 회장은 “지난 수십 년 동안 한국과 베트남은 깊은 경제 교류를 통해 눈부신 상호 발전을 이뤄왔다”며, “아로비드는 앞으로 부산상공회의소, 대한상공회의소, 코트라 등의 여러 유관단체와 협력해 한국 기업을 더 많이 알리고 양국 간 이익 증대에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 부산=김진우 기자 jw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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