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5-18 10:52

한ㆍ일, 환동해권 경제협력 강화 위한 협력방안 타진

지난 14일 '동아시아지역의 국제물류 효율화 방안 조사보고검토회'가 무역회관 49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검토회에서 이우원 한국무역협회 하주사무국장이 환동해권의 교역 및 경제협력 현황을, 김형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연구위원이 환동해권 국제물류 환경변화와 국제협력방안에 대해서, 유병규 대구경북개발연구원 선임연구원이 환동해권 지역간 협력방안을, 아다치 후미희꼬(足立文彦) 긴조대학 교수가 호쿠리쿠와의 물류 현상과 전망을 중심으로 한국을 축으로한 동아시아지역에서의 국제물류 현황에 대해서 토론자로 나섰다.
이 자리에서 이우원 이우원 사무국장은 한국의 경우 한반도를 동북아 물류중심지로 만들어가고자 하는 방안이 점차 광법위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러한 차원에서 한국 동해권, 일본 호쿠리쿠지역, 극동 러시아간의 환동해권 경제 및 물류분야 협력은 점차 의미를 더해 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형태 부연구위원은 인천국제공항 일본의 伏木富山港, 富山港, 金澤港 등의 환동해권 물류 인프라를 언급하면서 (환동해권 지역 국가간 교역의 활성화 시작 (각국 국제물류 개발 가속화 (각국의 국제물류 인프라 확충 노력 (국제간의 교역확대를 위한 [국제물류기지] 건설에 주력하고 있는 점을 설명하고 한일 양국간의 협력관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유병규 선임연구원은 우리나라의 환동해권지역(경상남북도, 강원도)의 산업별 지역현황에 대해 언급하면서 (동등한 수준의 양국 업체간 전략적 제휴 (산업내 공정간 분업 추진 (지역 교류의 장으로써의 상호 전시참여 필요 (기술인력 연수 및 기술전문가 초청사업 활성화 (異업종 교류회를 통한 민간부문 협력방안 모색 (정보교류를 위한 정보체계의 정비 필요 (양 지역간 경제협력협의회 통한 교류협력의 강화를 산업기술협력의 확대를 위한 방안으로 제시했다. 후미희꼬 긴조대학 교수는 동아시아 경제의 발전 메커니즘과 개발전략에서는 과거 30년간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룩해 온 아시아 경제의 실적과 그같은 발전 메커니즘이 변용되고 있는 점을 제시했다.
경제적 잠재력과 상호 보완성을 기반으로 환동해권의 무역 및 경제협력을 추구해 나간다면 한국의 서해안과 중국의 연안지역, 그리고 일본의 남부지역을 한데 묶는 환황해(環 黃海)권과 함께 환동해권은 전체적인 동북아지역 경제협력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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