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5-18 10:48

뉴욕/뉴저지항, ‘온도크 철도 시설 향상시키겠다’

터미널내 온도크 철도 시설을 보완하여 내륙운송에 있어 철도나 바지에 의한 운송 비율을 점차 늘려 나갈 것입니다."
지난 5월 11일 한국을 방문,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뉴욕 뉴저지 항만청의 신임 항만 통상국장 라라비(Richard M. Larrabee)씨는 뉴욕/뉴저지항의 향후 개발 방향을 이렇게 설명했다.
작년도 컨테이너 처리 및 수입 자동차 처리 실적면에서 각각 7%와 9%라는 성장율을 보인 뉴욕/뉴저지항은 처음으로 컨테이너 처리실적 3백만 TEU를 돌파하기도 하였다. 이 숫자는 미 동안 다른 항만 물동량의 두 배 정도에 달하는 것으로 아시아와의 교역이 뉴욕/뉴저지 물동량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라라비 통상국장은 말했다.
작년도 세계 경기가 호황을 이루면서 유럽-북미간 물량이 상대적으로 급증한 덕분으로 물동량 증가를 설명한 라라비 국장은 10년 이내 뉴욕/뉴저지항의 화물 처리량이 현재의 두 배 정도로 증가, 1,200 에이커 정도의 추가 야적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뉴욕/뉴저지항은 부지를 물색하는 한편, 에이커당 1,250개의 컨테이너를 수용하고 있는 실정에서 5년 이내 3,500개 정도로 생산성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특히 현재의 내륙운송시스템이 대부분 트럭운송에 의존, 전체 수송물량의 87%가 트럭으로 수송되어지고 있는 형편이라고 밝히면서, 항만개발계획의 일환으로 진행시키고 있는 철도 온도크 시스템과 바지선을 이용한 수송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항만청이 20억 달러 정도를 투자하여 향후 5년 정도로 예상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은 온도크 철도시설 확장 및 철도 시스템 개선이기도 하다.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현재 185,000TEU 정도의 물량이 철도에 의해 운송되던 수준에서 연간 100만 TEU정도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항만당국은 기대하고 있다. 항만 개발 프로젝트는 Holland Hook Terminal 인근 산업지역 124 에이커를 추가 구입하며 새로운 인터모달 철도 시설을 완성하는 것, Port Newark and Elizabeth container terminal 수심을 2004년까지 45피트로 준설한다는 계획에서 최근 의회의 동의를 얻어 2009년까지 50피트로 추가 준설한다는 계획, 자동화된 도크게이트를 통한 생산성 향상 등이 포함되어 있다. 오는 오월 말이나 유월 초쯤 선보일 FIRST (Freight Information Real Time System for Transportation) 라는 시스템도 온라인상에서 화물 처리의 처음부터 끝까지 제공한다는 모토로 이루어지는 항만 기술 개발의 한 부분이다.
뉴욕/뉴저지항은 미 동안의 Halifax, Norfolk과 미 서안의 Los Angeles, Oakland 등을 경쟁 상대로 항만발전을 꾀하는 한편, 미 동안 7개 항만들과 서로 모여 공존의 번영을 꾀하며 항만 발전 논의를 펴 나가고 있기도 하다. 현재 뉴욕뉴저지항은 총 65개의 선사가 기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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