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7 17:14

BDI 1340포인트…中, 관세 유예 기간 철광석 구매 나설 듯

벌크선 시장, 물동량 감소에 시황 위축


벌크선 시장은 중국 남부 전역에서 폭우로 인해 중국의 건설 활동이 둔화되고, 철강 수요의 비수기가 시작되면서 약보합세에 머물렀다. 5월23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1340으로 발표됐다.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발표한 5월26일 한국형 건화물선 운임지수(KDCI)는 1만3296로 마감됐다.

케이프선 시장은 태평양 수역의 경우 계절적 비수기로 인해 전반적으로 약세 흐름이 이어졌다. 대서양 수역은 북대서양을 중심으로 신규 화물의 유입이 감소하면서 하락세가 지속됐다. 다만 미국과 중국간의 관세 유예 기간 동안 중국의 철강업체들이 재고 구축에 나설 가능성이 커 물동량 유입이 늘어날 거로 기대된다. 케이프선 운임지수(BCI)는 1900포인트를 기록했고,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8344달러다.

파나막스선 시장은 양대 수역에서 모두 약세를 기록했다. 대서양 수역은 북미와 중남미 모두 시장 참여자들이 성약을 미루면서 조용했다. 태평양 수역은 북태평양에서 비교적 신규 물동량이 꾸준하게 유입됐지만, 선복이 몰리면서 반등에 실패했다. 파나막스선 운임지수(BPI)는 1246포인트,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1025달러로 발표됐다.

수프라막스선 시장은 대서양 수역에서 긍정적인 모습이 포착됐지만, 태평양 수역에서 소강 상태가 길어지는 등 수역별로 상반된 시황을 연출했다. 대서양 수역은 멕시코만을 주임으로 성약 활동이 활발하면서 상승세를 유지했다. 반면 태평양 수역은 아시아 역내 시장에서 신규 성약 체결 소식이 주춤하면서 하락 곡선을 그렸다. 수프라막스선 운임지수(BSI)는 983포인트로 마감됐으며,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1918달러를 기록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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