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5-11 17:54

삼성중공업, 경쟁사 대비 실적 부진<현투증권>

(서울=연합뉴스) 권영석 기자= 삼성중공업이 원재료인 강판 가격 하락과 환율인상에도 불구하고 경쟁사들에 비해 1.4분기 실적이 부진하다고 현대투자신탁증권이 11일 밝혔다.
이성재 현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기업탐방 보고서에서 삼성중공업의 1.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에 비해 8.8% 증가한 9천650억원, 경상이익은 5.7% 늘어난 332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그는 삼성중공업은 수주 선가가 낮은 98년과 99년 수주분이 2.4분기 매출에 영향을 미치고 고부가가치 선박의 건조 비중도 낮아 상반기중 뚜렷한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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