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5 16:38

KMI, 첨단 해양모빌리티 인력양성 나선다

'2024 해양모빌리티 국제포럼' 개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글로벌 첨단 해양모빌리티 고급 인력양성에 앞장선다.

KMI는 9월10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해양수산부가 개최하는‘2024 한국해사주간’프로그램의 일환으로‘글로벌 첨단 해양모빌리티 고급 인력양성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해사주간 행사 중 대표적인 포럼으로 진행되며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명예사무총장 ▲아르세니오 도밍구스 IMO 사무총장 ▲소니아 말라루안 필리핀 해사청장 ▲위스누 한도코 인도네시아 교통부 인재개발국장 ▲알렉산더 프로코파키스 국제벙커산업협회 전무이사 ▲류동근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김민종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원장 ▲양창호 한국해운협회 부회장 ▲안광헌 HD한국조선해양 고문 ▲최봉준 HD현대마린솔루션 센터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와  전문가 약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첨단 해양모빌리티 기술개발 및 정책동향 ▲해상 노동시장 전망과 정책 ▲전문인력 양성에 관한 현안 이슈를 공유하고 교육훈련 글로벌 플랫폼 구축에 관한 국제협력 방안 등이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다. 

특히 포럼 식전행사로‘글로벌 첨단 해양모빌리티 인력양성 국제포럼 발족식’을 진행해 이와 관련한 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한다. 

임기택 IMO 명예사무총장이 글로벌 첨단 해양모빌리티 인력양성 국제포럼의 초대 위원장으로 포럼을 이끌 예정이며 김종덕 KMI 원장, 홍기용 KRISO 소장, 소니아 말라루안 필리핀 해사청장, 위스누 한도코 인도네시아 교통부 인재개발국장, 류동근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김민종 해양수산연수원 원장이 포럼 부위원장직을 맡는다. 

개회식 후 ▲첨단선박기술 및 정책 ▲해상 노동시장 전망과 정책 ▲전문인력 양성 플랫폼을 주제로 한 3개의 세션에서는 총 8개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이후 개최되는 고위급 라운드테이블 토론에서는 미래 첨단선박 고급  선원의 수급 과제와 함께 각 국가의 첨단선박에 대한 지속 가능한 교육훈련 글로벌 플랫폼 구축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하고 첨단선박의 등장에 따른 지속적인 국제협력 방안을 토론할 예정이다.

김종덕 KMI 원장은 현재“해사분야에서 기후변화 대응의 필수적인 요소로 친환경 연료, 탄소포집 및 저장기술,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기술 등이 논의되고 있다”면서 “IMO의 규제강화와 맞물려 해사산업 전반에 걸쳐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해운 산업이 디지털화와 탈탄소화 기술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전문인력, 고급선원, 첨단 교육 및 훈련 시스템의 부족 등과 같은 문제에 직면해 있으므로, 이에 대응하기 위한 범국가적 논의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KMI는“이번 제1회 글로벌 첨단 해양모빌리티 인력양성 국제포럼을 통해 세계 최초 고급선원 양성 국제적 플랫폼을 제시하고, 고급선원 양성의 중요성과 가치를 인식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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