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3 14:44

한영 해운협회, 부산 공동세미나 11일 개최

2050 녹색해운을 위한 금융 역할 주제 발표


한국해운협회는 2024 한국해사주간(2024 Korea Maritime Week) 기간인 1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카프리룸에서 영국해운협회(UK Chamber of Shipping)와 공동으로 ‘2050 넷제로와 녹색해운을 위한 금융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협회가 지난해 9월4일 영국해운협회와 양국 해운업계 간 정기적인 교류와 함께 공동세미나를 개최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처음 열리는 행사다.

▲한국수출입은행 양종서 수석연구원이 ‘해운 탈탄소 분야 금융 문제’ ▲영국해운협회 카트리나 로스(Kartina Ross) 정책국장이 ‘해운산업 탄소중립 전환 촉진’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중앙대학교 우수한 교수를 좌장으로 한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세미나는 동시통역이 제공되고, 해운산업 및 주제에 관심을 가진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한국해운협회는 전화(02-739-1551~7)와 전자우편(sy@oneksa.kr)으로 참석 신청을 받는다.

연사 등 세미나 관련 내용은 한국해사주간 누리집((www.koreamaritimeweek.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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