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6 11:38

한진, 소진공·동반위 손잡고 소상공인 해외진출 지원한다

소상공인 해외진출 지원 MOU…베트남서 첫 시작


한진은 지난 2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소상공인의 해외진출 및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진·소진공·동반위는 국내 소상공인이 해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 소진공은 소상공인의 수출을 활성화하는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동반위는 성과를 분석해 우수사례를 발굴·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진은 실질적인 물류 운송을 책임진다.

이 물류회사는 구체적으로 ▲소상공인의 국·내외 물류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체계 구축 ▲국내 통관 및 배송 체계 구축 ▲해외 물류기지를 활용한 물류서비스 지원 체계 마련 ▲해외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한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진은 협약의 첫 걸음으로 베트남 ‘Dook’n Dook’n(두근두근)’ 매장에 입점하는 국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매장은 오는 29일 개장을 앞뒀다. 한진은 국내에서 베트남 현지까지 상품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운송할 예정이다. 베트남을 시작으로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국가로 확장해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진은 소상공인의 해외 배송을 간편하게 지원하는 ‘원클릭 클로벌’과 한국 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는 K-패션 솔루션 ‘SWOOP’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해외법인과 물류 거점을 바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진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국내 소상공인들이 더 넓은 시장에 친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며, 그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으로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Sarah 11/23 11/25 Dong Young
    Pegasus Tera 11/24 11/26 Dong Young
    Sky Hope 11/26 11/28 KMTC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