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특송기업인 페덱스익스프레스(FedEx Express는 지난 13일 서울 양천구 온수공원2지구에서 국내 비영리 단체 ‘생명의숲’과 협력해 서울에 나무 약 200그루 식재와 새집 설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봉사 활동에는 50여 명의 페덱스 자원봉사자 및 가족들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직원들이 환경 보호 노력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의 환경 인식을 제고하는 동시에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페덱스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박원빈 페덱스코리아 지사장은 “페덱스는 책임감 있고 현명한 방법으로 전 세계 사람과 가능성을 연결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의 지속가능성과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며, "한국의 자연을 복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활동에 페덱스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2040년까지 탄소 중립 운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조직 문화의 모든 측면에 지속가능성 실천을 접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페덱스는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년 9월에는 페덱스 임직원과 가족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친환경 학용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500개의 돌봄 패키지를 포장하여 전국의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이 활동은 페덱스 케어스(FedEx Cares) 글로벌 커뮤니티 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아시아 태평양,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의 페덱스 케어스 이니셔티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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