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협회와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는 3월25 양만춘함에서 청해부대 파병 장병 환영 행사에 참석해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귀국한 양만춘함 장병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1함대 사령부 박규백 소장, 강상용 양만춘함 함장,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최윤희 회장, 한국해운협회 원민호 이사와 청해부대 장교, 부사관, 병사 등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해운협회는 이날 오찬 자리에서 “6개월간 재외국민 및 인근 해역을 통항하는 우리 선박과 선원 보호를 위해 헌신한 청해부대 제41진 부대원들에게 격려와 성원을 전한다”며 “해군의 든든한 지원 아래 우리 해운업계도 더욱 노력해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운협회는 지난해부터 파병 임무를 마치고 귀국한 청해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격려 행사를 갖고, 보답의 마음으로 장병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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