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4-27 09:53

텍스타일 저조세…전체수출물량은 꾸준 - 중동항로

중동항로는 3월중 수출 컨테이너물량이 1만TEU선까지 육박하는 등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선복량이 크게 증강돼 운임은 사실상 바닥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최저운임이 20피트 컨테이너기준으로 1천달러를 밑돌고 있어 과거 운임덤핑이 심했던 구주항로 현상의 재판인 셈이다.
대 중동 수출 주종상품인 텍스타일이 저조하고 담요수요가 크게 줄어든 데 대해 선하주들은 우려하고 있으나 중동시장의 잠재력은 대단해 전체적인 물량에 있어 침체국면은 보이지 않고 있다.
대형선사들이 중동 컨테이너항로에 새로 진출하면서 집화경쟁은 치열해졌고 이에 따라 운임시장이 혼탁해져 선사들간에는 선박운항에 따른 출혈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같이 물량은 꾸준하지만 운임이 큰폭으로 하락한 상태에서 선사들은 자구책으로 기본운임인상은 제외하고 부가적 요율들을 인상하려 회합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다소 불투명한 상태라고 한 관계자는 밝혔다.
중동지역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갈등으로 정황이 불안하지만 아랍에미리트지역과 이란지역이 주시장인 컨테이너 수출항로는 이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
지난 3월 1일부로 중동항로 수출컨테이너 운임이 예정대로 20피트 컨테이너당 1백달러, 40피트 컨테이너당 2백달러씩 인상됐으나 현재 운임시장 상황으로 봐선 그 실효성이 다소 의무시된다.
이란지역은 기아자동차의 CKD물량이 꾸준히 나가고 있어 이란국영선사인 IRIS의 경우 이란행 물량과 두바이지역 물량을 함께 집화, 점유율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
중동항로 유가할증료는 현재 20피트 컨테이너는 70달러, 40피트 컨테이너는 150달러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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