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2 10:15

LX판토스, 국내 물류업계 최초 정보보안 인증 ‘TISAX’ 획득

독일자동차산업협회 보안기준 충족, 최고레벨 AL3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가 국내 물류업계 최초로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에서 글로벌 정보보안 인증인 ‘TISAX’(Trusted Information Security Assessment Exchange)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LX판토스 서울 본사를 비롯해 폴란드 브로츠와프, 므와바 물류센터 등 3개 사업장에서 TISAX 최고 평가 레벨 AL3을 획득해 최고 수준의 보안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TISAX는 전 세계 자동차 제조사마다 다른 보안 평가 기준을 표준화하고자 VDA가 제정한 글로벌 정보 보안 인증이다. 국제표준화기구(ISO)의 ISO/IEC 27001을 바탕으로 △정보 보안체계 △협력업체 보안체계 △데이터 보호 체계 △시제품 보호 체계 등 4개 측면에서 보안성을 평가한다.

미래 자동차 산업은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술이 적용돼 정보 보안의 중요성이 점차 주목받고 있다.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완성차 업체들이 부품 공급사 등 협력업체를 선정할 때 보안에 엄격한 기준을 요구하는 추세다.

회사 측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TISAX 인증을 취득하면서 글로벌 자동차 전장 물류사업에 특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고객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LX판토스 관계자는 “화주 고객사의 다양한 정보를 다루는 물류 비즈니스 특성상 안정적인 보안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TISAX 인증으로 입증된 견고한 정보 보안 체계를 기반 삼아 유럽 등 글로벌 물류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osco Portugal 05/02 05/13 CMA CGM Korea
    Maersk Shivling 05/04 05/17 MSC Korea
    Hmm Promise 05/05 05/16 Tongjin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osco Portugal 05/02 05/13 CMA CGM Korea
    Maersk Shivling 05/04 05/17 MSC Korea
    Hmm Promise 05/05 05/16 Tongjin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orrance 04/29 05/19 CMA CGM Korea
    Beijing Bridge 05/01 05/20 Sinokor
    Beijing Bridge 05/01 05/22 Heung-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orrance 04/29 05/19 CMA CGM Korea
    Beijing Bridge 05/01 05/20 Sinokor
    Beijing Bridge 05/01 05/22 Heung-A
  • BUSAN MANZANILLO(MEX)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easpan Raptor 04/29 05/15 HMM
    Msc Iva 04/30 05/16 HMM
    Maersk Eureka 04/30 05/20 MAERSK LINE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