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1 11:09

덴마크 머스크, 부산-亞역내항로 개편

일본 기항항만 합리화…日中-동남아 1편 철수


덴마크 컨테이너선사인 머스크는 이달부터 우리나라 부산항 거점 노선 3편을 포함해 아시아역내항로 서비스를 개편한다. 4편의 일본 기항지를 손질하고 1편은 철수한다. 

HP2(옛 PA1)는 모지와 히비키 서비스가 중단되면서 일본 기항 항만이 하카타 1곳으로 축소된다. 바뀐 노선은 부산(월·화)-하카타(수)-상하이(금)-닝보(토)-가오슝(월·화)-홍콩(수)-하이퐁(목·금)-다낭(토·일)-옌티엔(화)-홍콩(화·수)-난샤(수)-가오슝(금)-부산 순이다.

1700TEU급 컨테이너선 3척이 운항하며 오는 26일 <노르드타이거>(NORDTIGER)호가 부산항에서 개편 후 첫 취항에 나선다. 

I88은 HP2에서 중단한 모지 히비키를 새롭게 취항한다. 우리나라에선 부산과 광양항을 기항한다. 2200TEU급 선박 5척이 방콕(토·일)-램차방(일·월)-하이퐁(금)-홍콩(일)-난사(일)-요코하마(금)-나고야(토·일)-오사카(일·월)-고베(월)-모지(화·수)-히비키(수)-부산(목)-광양(금·토)-상하이(월)-닝보(화)-호찌민(일·월)-람차방(목·금)을 기항한다.

<머스크노레순>(MAERSK NORESUND·사진)호가 11일 방콕에서 새로운 노선으로 첫 출항했다. 

IA5는 도쿄와 오사카가 기항지에서 빠지고 모지와 고베가 새롭게 추가된다. 바뀐 노선은 다바오(일·월)-카가얀데오로(수)-상하이(일·월)-부산(수)-모지(수·목)-다롄(금·토)-칭다오(일)-요코하마(수·목)-나고야(목·금)-고베(금·토)-상하이(수)-닝보(목)-서커우(일)-탄중펠레파스(목)-띨라와(일·월)-양곤(월·수)-탄중펠레파스(수·목)-무아라(토·일)-산다칸(화·수)-타와우(수·목)-제네럴산토스(금·토) 순이다.

1700TEU급 선박 8척이 배선하며 <한자하르부르크>(HANSA HARBURG)가 19일 다바오에서 뱃고동을 울렸다. 

이 밖에 우리나라를 기항하지 않는 노선 중 SH1은 요코하마와 고베항을 추가 기항한다. 2800TEU급 컨테이너선 6척이 탄중펠레파스(화·수)-싱가포르(수·목)-호찌민(토·일)-옌톈(수)-요코하마(일·월)-고베(화·수)-닝보(토)-상하이(일·월)-탄중펠레파스(토·일)-포트클랑(일)-치타공(수·목)을 기항한다.

이달 13일 <머스크시아누크빌>(MAERSK SIHANOUKVILLE)호가 탄중펠레파스에서 운항을 시작했다.

지난 2022년 11월 부산 취항을 중단하고 일본과 중국을 출발해 베트남 말레이시아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개편됐던 IA9는 올해 2월 아예 폐지된다. 오는 22일 일본 고베를 입항하는 <머스크나스조>(MAERSK NASSJO)가 마지막 선박이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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